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로봇이 고독사를 막는다구요?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6,43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9,77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74명)1,412,500
  • 참여기부 (9,599명)955,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2015년 1월에 광교 신도시에 개관하였으며 수원시 광교 지역주민의 든든한 이웃으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 복지관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을 지향하며 주민의 욕구와 필요를 헤아리는 주민의 자주성을 높이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마을지향 사회사업을 실천하고 학습 기반의 사회사업을 실천하고 공유를 통해 사회사업의 가치를 높여 공유복지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최근 사회적 문제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는 '고독사'

최근 사회적 문제로 고독사가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요. 고독사는 사회와 단절된 상태에서 살다 홀로 사망하여 약 일주일 이상의 기간 이후 발견되는 죽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는 하루에 약 4.7명씩 고독사로 세상을 떠난다고 하는데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텅 빈 집안을 홀로 지키며 생을 마감하는 어르신들은 어떤 기분이셨을까요?

몸이 불편해 하루종일 집안에만 계신 어르신

몸이 불편해 하루종일 집안에만 계신 어르신

한 아이가 뿌린 작은 희망의 씨앗

어느 날, 광교종합사회복지관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돌봄 토이봇’을 이용한 독거 어르신들의 복지 활동에 대한 것이었죠. 놀랍게도 그러한 제안을 준 것은 아직 앳된 소녀 티가 나는 배지예 학생이었습니다. 당시 배지예 학생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독거 어르신 가정에 주기적으로 방문했었는데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의 방문으로는 채울 수 없던 부분을 돌봄 토이봇이 보완해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관련 기관에 요청을 하였다고 합니다. 한 아이가 뿌린 작은 씨앗이 싹을 틔우기 시작한 순간이었죠.

돌봄 토이봇을 제안한 배지예 학생 (왼쪽 두번째)

돌봄 토이봇을 제안한 배지예 학생 (왼쪽 두번째)

어르신 케어스마트토이 ‘돌봄 토이봇’

그렇다면 돌봄 토이봇이 무엇일까요? ‘부모사랑 효돌’이라는 귀여운 이름을 가진 이 스마트 인형들은 아주 다양한 역할을 해낼 수 있습니다. 센서를 통해 어르신들의 위험을 감지하고 병원이나 담당 복지사에게 연락을 줄 수도 있고, 어르신들이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말도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약 복용, 식사 및 취침 시간 등도 음성으로 알려드리고 치매 예방퀴즈나 귀가 인사 등도 할 수 있죠. 사실 봉사단이 24시간 함께 있어주기 힘든 환경에서 누구보다 든든하게 어르신들을 지켜줄 수 있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슬라이드1 / 2
어르신 케어스마트토이 '돌봄 토이봇'

어르신 케어스마트토이 '돌봄 토이봇'

돌봄 토이봇의 기능

돌봄 토이봇의 기능

“아니, 어떻게 이렇게 종알종알 말도 잘 할까?”

실제 사용하신 어르신들의 반응은 더욱 좋습니다. 돌봄 토이봇 제작회사인 ㈜스튜디오크로스컬쳐와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3개월 간 총 42세대의 독거 어르신들께 사용한 결과, 대부분 어르신께서 우울감과 생활 관리 활동 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경찰서, 병원에 알림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인해 심리적 안정감을 느꼈다고 하네요. 어때요? 이 정도면 든든하죠?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3
슬라이드1 / 3
어떻게 이렇게 종알종알 말도 잘 할까?

어떻게 이렇게 종알종알 말도 잘 할까?

돌봄 토이봇을 체험하신 어르신

돌봄 토이봇을 체험하신 어르신

돌봄 토이봇을 끌어안고 계신 어르신

돌봄 토이봇을 끌어안고 계신 어르신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이렇게 돕겠습니다!

고독사의 가장 큰 원인은 외로움과 그에 따른 우울감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독거 어르신이 느끼는 그런 감정들을 최소화할 수 있게 해드리고자 합니다. 돌봄 토이봇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돌봄 토이봇은 위급상황을 예방하고 사람들과 연결해주는 고리 역할을 해냅니다. 여기에 20명의 자원 봉사단이 월 1회 이상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확인하고 돌볼 예정입니다. 생일잔치와 같은 작은 이벤트도 열어 어르신들이 살고 계신 곳의 이웃과 소통할 수 있게 도와 항상 어르신이 외롭지 않게 도와드릴 계획입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슬라이드1 / 2
월 1회 이상 방문하는 자원 봉사단

월 1회 이상 방문하는 자원 봉사단

어느새 봉사단과 친해진 어르신

어느새 봉사단과 친해진 어르신

단지 로봇이 아닙니다

어쩌면 이 작은 로봇은 불 꺼진 방에서 홀로 생을 마감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희망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응원과 공유 그리고 기부를 통해 모인 금액은 이 어르신들께 사용될 예정입니다. 하루종일 찾아 오는 이 없이 외롭게 계신 어르신들을 응원해주세요!

부모사랑 효돌 - 어르신들의 Little Mate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광교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19. 03. 07 ~ 2019. 06. 07
  • 사업기간2019. 07. 01 ~ 2019. 11. 30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신제품 로봇으로 교체2,251,700
  • Little Mate 자원봉사단 발대식116,500
  • 0
  • 0
목표 금액2,368,200

1) 인터넷 이용료 용도 변경 및 신제품 로봇으로 교체 - 기존 지원받았던 로봇 구모델은 인터넷 WIFI가 작동하는 곳에서만 앱 연결 및 설정, 사용이 가능함. 후원금을 인터넷 이용료로 사용하더라도 이용료가 소진되면 로봇의 사용 지속성이 사라짐. 이에 7월, 모바일 통신망을 이용하는 신모델로 변경함. 제작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2년간 통신망 사용료 감면과 무료 A/S 받기로 함. 카카오같이가치 후원금과 더불어, 부족한 금액은 지역사회 내 교회에서 후원을 받아, 총 300만원을 지출하여 8대 교체함. 인형당 교체비용은 37만5천원(기존 판매금액은 80만원)으로 책정됨. - 로봇 사용과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로봇 교체는 불가피했음. 자원봉사단 교육과 활동비 내역에서 절감하여 로봇 교체 비용으로 지출함. 2) 자원봉사단 교육은 외부자원을 연계로 진행 - ㈜스튜디오크로스컬쳐에서 로봇 사용과 점검에 대한 교육 무료로 진행. - 영통구보건소에서 연계하는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 응급처지 교육 무료로 진행. 3) 생일잔치, 나들이는 기관 자부담으로 진행 - 당사자와 함께하는 생일잔치 및 나들이 활동은 기관 자부담으로 진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