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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권 동화책’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세요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목표 금액1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434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45명)2,256,200
  • 참여기부 (8,189명)822,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프로젝트팀

1987년 12월에 설립하여 지금까지, 장애를 이유로 차별하는 모든 것을 반대하는 운동을 했습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과 그 가족, 장애 문제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장애 문제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그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새로운 모형, 다시 말해 '시민적 권리'를 향한 우리의 움직임은 '인권' 이라는 화두를 제기하며 끊임없이 계속될 것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인권은 ‘모두’에게 소중합니다

우리는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원한다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권 문제에 있어서 사람들의 관심과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특히나, 장애인들에게 있어서의 ‘인권’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하거나 관심 밖의 일로 여겨지곤 합니다.

장애인 인권은 사각지대에 있는 경우가 많아요

장애인 인권은 사각지대에 있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는 혹 무관심한 것은 아닐까요?

대중 미디어를 통한 유명인의 장애인 비하 발언은 꽤 흔한 일입니다. 어쩌면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는 고개를 갸웃 거리는 분이 있으실지도 몰라요. 물론, ‘그런 일이 있었나?’ 싶은 느낌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별스럽지 않게 지나치며 무관심에 그런 일들을 스치듯 흘리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장애인의 특정 행동을 개그 소재로 희화한 장애인 차별적인 장면들을 TV를 통해 꾸준히 접할 수 있습니다. 그뿐인가요?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많은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방송 진행자의 장애인 비하 발언은 적지 않은 사회적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국회 여당 대표가 정신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사회적 논란을 만들기도 했지요. 국가인권위원회 차별 진정사건 중 ‘장애의 사유’가 제일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으셨나요? 왜 아무렇지 않게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왜 우리는 이 문제에 둔감한 것일까요? 어쩌면 그것은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과 지식의 부족이 만든 결과는 아닐까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것

전 세계 7천 5백만 명의 초등학교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고 이들 중 1/3 가량이 장애인이라고 해요. 장애가 교육의 기회와 빈곤의 문제까지 연결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지요. 서글픈 현실입니다. 이렇게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사회적인 ‘인식의 개선’ 이에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그 ‘인식개선’을 위해 하고 있는 특별한 일이 있습니다. 바로 ‘장애인인권 동화책’을 만드는 일이에요.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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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서 만든 장애인인권동화책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서 만든 장애인인권동화책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서 만든 장애인인권동화책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서 만든 장애인인권동화책

왜 하필 만드는 것이 동화책일까요?

그런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한다고 하면서, 왜 하필 만드는 것이 동화책일까요? 동화책은 제한적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연령대가 흥미를 가지고 읽는 컨텐츠이기 때문이에요. 특히나 유아기나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는 자신의 존엄성과 타인에 대한 이해가 형성되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인권교육은 낮은 연령 때부터 선행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제한된 범위를 넘어 편견을 버리고, 다른 세계와 인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어서 ‘동화’보다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성인들 역시 동화를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화를 통해 모두는 평등한 대화와 감정교류가 가능합니다. 다양한 활동과 재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연령대에서의 활용이 가능한 것이 동화라고 할 수 있어요.

장애인인권동화를 통한 인식개선의 현장

장애인인권동화를 통한 인식개선의 현장

동화의 힘이 멀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발간한 동화책은 국내/국외 배포예정인데요, 이번에 해외의 현지 언어로 번역되어 배포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장애인 인권문제를 직시하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기도 해요. 장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모두는 장애인의 존엄성, 평등에 대한 더 나은 인식을 가지게 될 수 있지요. 이번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을 통해 번역되어 만들어진 책은, 우간다, 아프리카와 캄보디아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에요. 하지만 이런 책을 만들고 국내외의 필요한 장소에 배포하는 데는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됩니다. 국내외 장애관련기관 및 교육기관으로부터 장애인인권 동화책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증가가 있지만 민간예산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사실, 장애인 인권에 대한 논의가 중요하게 다루어지고는 있지만 실질적인 적용과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에요. 바로 이 부분이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한 지점입니다. 장애인인권에 대한 인식개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시면 어떨까요? 따뜻한 관심을 기다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단법인 시민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우린쌍둥이야 추가인쇄 200권 1,540,000
  • 배포(발송) 130건 600,600
  • 설문이벤트 답례품(희망일터 쌀)252,000
  • 2020년 동화책 제작 686,300
목표 금액3,078,900

목포금액 미달로 인한 예산지출계획 변경 (사전 협의 및 승인 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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