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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1987년 12월에 설립하여 지금까지, 장애를 이유로 차별하는 모든 것을 반대하는 운동을 했습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과 그 가족, 장애 문제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장애 문제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그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새로운 모형, 다시 말해 '시민적 권리'를 향한 우리의 움직임은 '인권' 이라는 화두를 제기하며 끊임없이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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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권 동화책, 세상에 전해지다.
안녕하세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입니다. 장애 인권 동화책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장애 인권 동화책이 무사히 제작되고 배포될 수 있었습니다. 장애 인권 동화책이 어떻게 세상에 전해졌는지 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1. 「우린쌍둥이야」 동화책 추가 제작 및 무료 배포 진행
“장애 형제가 있다고 비장애 형제가 특별히 더 우울하거나 슬프지 않아요, 형제들이 좀 전까진 치고받고 싸웠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게임하며 킥킥대고 그러잖아요, 형제의 장애는 그냥 형제가 가진 많은 것 중 하나일 뿐이죠, 이 책은 이런 가족과 장애에 대한 양가감정을 그려내고 있어요.” _ 추천의 글 중 200권이 추가 제작되고 130건의 무료배포를 수행하는 데에 후원금이 사용되었습니다. 장애 관련 및 교육기관, 장애 인권 강사, 장애관련 자조모임 등 장애 인권과 관련하여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있는 곳에 전달되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2. 장애인권 동화책 효과성 측정
발전된 장애 인권 동화책 제작을 위해 효과성 설문조사를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참여자 28명에게 답례품이 증여되었습니다. 답례품은 희망 일터의 쌀로, 정신장애인분들이 고용되어 도정 작업에 참여한 쌀입니다.
3. 2020년 장애인권 동화책 제작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보안 사항을 토대로 장애 당사자 글 작가와 삽화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2020년 장애 인권 동화책을 제작하는 데에 후원금이 사용되었습니다. 제작된 동화책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주인공과 주인공의 친구와의 일상을 그려냄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동화책은 배포될 예정이며 장애 인권교육에 교육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윤아, 놀자 (2020년 동화책)
"책이 너무 좋아요, 몇 권 더 받아볼 수 있을까요?"
프로젝트의 시작점이자 동기부여가 된 질문! 이 질문을 프로젝트를 통해 답할 수 있었습니다. 장애 인권 동화책이 정말 필요한 곳에 전달이 되었고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사람의 한 걸음이 낫다."
여러 명의 작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자리에 닿게 된 것이죠. 아직도 많이 부족한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 하지만 프로젝트를 통해 조금씩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애 인권 동화책의 제작의 이유를 되새김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을 모아주신 카카오같이가치의 모든 후원자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으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