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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개관하여 우리 동네 사람들과 함께 꿈을 이루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기관입니다. 지역주민에게 활짝 열린 복지관으로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꿈이 현실이 되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감동을 전하고 신뢰받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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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진학 축하프로그램 '함께 꿈을 그리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월 31일 지역 내 중·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청소년 23명을 위한 진학축하 프로그램 ‘함께 꿈을 그리다’를 진행하였습니다.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책가방과 학용품을 선물하였으며 학교생활 대비 및 학습전략 강의를 통해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계획해 볼 수 있었고,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진학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앞으로의 학교생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케이크 만들기도 재미있었고, 가방도 마음에 든다."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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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목표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집에 가서 중학생들은 꿈에 대해서, 고등학생들은 목표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강의 진행해준 강사님께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한 말입니다. 당장 프로그램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서 오늘 해야 할 숙제를 내주었습니다. 중학생들은 앞으로의 자신의 꿈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며, 고등학생들은 자신의 목표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학생들의 꿈과 목표에 다양한 방법으로 방향을 잡아주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접근하여 내신과 학생부 준비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한 학생은 '강의가 끝나고 의지를 다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며, 강사님께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천천히 하고싶은대로 만들어보세요!"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케이크를 만들고, 활동적이며 흥미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에는 활동이다보니, '학생들의 집중도가 낮거나 분위기가 산만하면 어떻게 할까?'라는 고민을 하였지만 막상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나니 학생들은 너나할것없이 활동에 집중하였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서로 도와 가며 필요한 재료도 나누며 진행하는 모습을 보니 공유와 나눔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케이크를 가져가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친절하게 잘 알려주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