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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많은 아이에게 새로운 생명을 전했어요
환아는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태어났어요. 아버지는 도시로 나가 막일 을 하며 어머니는 망고 철에는 망고를 들고 도로 에서 팔고 집 근처 텃밭에서 채소를 심어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2015년에 심장병이 발병 을 하였으며 지역 의사 선생님의 추천으로 Blantyre(제2도시이름)정부병원을 1년간 다니면서 여러가지 검사를 하였지만 병명을 알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오신 선생님께서 심장병을 확진해주셨으며, 현지 의사 선생님께 전달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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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전기 없는 산골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미래에 운전사가 되고 싶어하는 꿈을 가진 어린이지만 가난은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었어요. 하루하루 어렵게 살아가는 소식은 Blantyre Neno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국 분에게 전해졌으며 한국의 사단법인 멘토리스에 전해져서 장시간의 비행 끝에 3월 5일 입국을 하였습니다. Eisenmenger syndrome이 오기 직전 단계라고 하시며 매우 위중한 상태라고 하셨습니다. 환아는 사단법인멘토리스와 독일재단, 카카오같이가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평화신문의 도움으로 수술을받고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꿈이 많던 아이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물해주신 것은 다름아닌 바로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이 보여주신 따스한 사랑과 포근한 기적은, 아이의 인생에 켜켜이 남아 희망을 비춰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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