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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두발로 걷고 싶어요

멘토리스
목표 금액9,95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2,99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7명)403,500
  • 참여기부 (2,944명)295,1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멘토리스

프로젝트팀

'멘토리스'는 국내외 빈곤아동의 의료와 교육 빈곤가정 자립을 위해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출생등록조차 되어 있지 않았던 실리아

미얀마의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실리시(가명)는 학교가 보호자 이자 배움의 터전입니다. 부모님은 양육을 포기하였으며 어릴때 누군가에 의해 학교에 맡겨졌습니다. 학교에는 아주 어릴 때부터 왔기 때문에 정확히 언제왔는지 기록조차 없다고 합니다. 실리시는 미얀마의 지역사회와 학교에서 비용을 부담을 하여 학교에서 배우고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초등학생입니다. 실리시의 다리는 처음 학교에 왔을 때부터 이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증세가 나타난 후 미얀마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점점 더 상태가 나빠졌습니다. 지금은 걷는 것 조차 버거울 지경이 되었습니다. 실리아의 다리를 보게 된 한국 봉사자분들이 사단법인 멘토리스로 환아의 사진을 보내 의뢰했습니다. 이에 사단법인 멘토리스에서는 환아의 사진을 병원에 보냈으며 수술을 받을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환아가 한국에 오기위 해 여권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 때 알게되었습니다. 출생등록이 되어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출생등록이 되어 있어야 여권을 만들 수가 있는데 누군가 학교에 맡기면서 출생등록도 하지 안았던 것입니다. 출생등록이 안 되어 있어도 학교는 다닐수 있지만 해외로 나가는 것은 안되기 때문에 출생등록을 하러 실리아가 태어난 시골마을을 수소문하여 학교선생님들과 같이 먼길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아주 어릴 때 마지막으로 본 아버지를 만났는데, 어머니는 지난해 사망을 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버지는 시골에서 소규모의 농사를 짓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아프고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아버지는 실리아를 학교에 맡기게 된 것인데요. 실리아는 다행히도 이번 기회에 아버지를 만나 출생등록도 하고, 대도시인 양곤으로 아버지와 함께 가 여권도 만들 게 되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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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1 / 3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아버지와 출생등록을 하러 가는 길에

아버지와 출생등록을 하러 가는 길에

실리아의 다리

실리아의 다리

한국으로 가고 싶어요

환아는 다리가 기형임에도 불구 하고 성격이 매우 밝은 어린이입니다. 언젠가 다리가 좋아지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가서 수술을 받을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젠가 다리가 좋아지면 바르게 걷고 불편한 다리로 인해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해보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가진 실리아! 실리아가 한국에 올 수 있도록 같이가치 기부자님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멘토리스
  • 모금기간2019. 02. 15 ~ 2019. 05. 15
  • 사업기간2019. 06. 05 ~ 2019. 06. 20
  • 영수증 발급기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수술 및 검사비698,600
목표 금액69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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