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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구학영의 이야기가 독일에 닿기까지

사회적협동조합 기억과 평화
2,112 참여
목표 금액20,000,000원 목표

모금함 기부현황

  • 총 기부 (2,112명)2,630,650
  • 직접기부 (79명)2,424,650
  • 참여기부 (2,033명)206,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적협동조합 기억과 평화

프로젝트팀

기억과 평화는 교육부 인가를 받은 사회적협동조합입니다. 교육, 출판, 전시, 연구 등 다양한 기획을 통하여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조직되었습니다. 기억과 평화는 국가, 기업, 대학에 의해 독점된 채 시장 논리에 따라 공급되는 인문학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필요로 하는 인문학 콘텐츠'를 생산합니다. '1923한일재일시민연대' 및 일본의 '국가책임을 묻는 모임' 등 여러 단체와 함께 '간토 학살 100주기 추도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기억과 평화를 위한 1923역사관'을 책임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됩니다. 국가 폭력으로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진실을 알릴 권리를 존중하지 않는 사회는 살아있는 사람의 인권도 존중하지 않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함께일하는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인쇄출판비2,630,650
목표 금액2,630,650

이번 사업은 원래 2천만 원을 목표로 설정하여, 독일 현지 강연, 전시, 책 배포 및 교육자료 활용 등 다양한 부대 활동을 포함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모금액은 약 263만 원으로, 애초의 계획을 전면 재조정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부대사업을 과감히 축소하고, 전액을 독일어판 출판(인쇄)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예산을 소진하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모금의 본질적 의미인 ‘기억하고, 기록을 남긴다’는 목표를 지키기 위한 결정입니다. 시민들의 정성으로 모인 금액이 헛되지 않도록,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핵심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책 한 권이 전하는 기억과 연대의 힘을 끝까지 이어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