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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얼룩진 집은 이제 안녕! part.2

단양장애인복지관
목표 금액2,29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41일 남음
1,505명이 참여중입니다
  • 직접기부 (21명)187,000
  • 참여기부 (1,484명)149,3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프로젝트팀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재활서비스 및 여가 선용과 종합적인 복지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3평 남짓 보금자리

발달(지적)장애를 지닌 수영 씨는 3평 남짓 방 한 칸에서 몸이 많이 불편한 어머니와 언니, 시각장애인 형부 이렇게 4식구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수영 씨의 집은 마을을 거슬러 콘크리트 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20M 더 올라 산 중턱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작은 집입니다. 50년이 넘은 흙집은 난방 기능이 없는 거실과 짐으로 가득 찬 작은 방이 주거 기능을 잃은 지 오래고 네 식구가 함께 밥을 먹기에도 좁은 부엌과 3평 남짓 방 한 칸입니다. 구옥의 흔적이 외부 환경에서도 느껴지지만 집 내부 또한 천정과 벽면에 검은 얼룩과 곰팡이가 퍼져 어둠을 드리우고 벽지가 군데군데 들떠 이를 비추는 낡은 전등은 실내를 더 칙칙하고 답답하게 합니다. 집안의 곰팡이와 먼지는 가려움증이나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기도 해서인지 겨울이면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어둡고 칙칙한 실내는 눈이 피로해지고 시력이 저하되며 기분과 감정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세 식구의 기초생활수급비로 집 수리는 엄두도 낼 수 없습니다. 언니는 무직 상태고 언니를 제외한 세 사람의 정부 지원금으로 천정부지로 치솟는 생활비를 감당하기에도 큰 부담입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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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옥의 흔적이 외부 환경에서도 느껴지지만

구옥의 흔적이 외부 환경에서도 느껴지지만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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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요.

수영 씨 가족이 집 먼지와 곰팡이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소소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애정어린 관심이 필요합니다. 16평의 공간이 재기능을 할 수 있도록 작은방의 짐 정리와 가구 재배치, 도배와 장판, 전등 교체 등을 지원하여 수영 씨가 여러분의 사랑을 오롯이 느끼고 아늑한 작은 공간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며 네 식구가 서로가 좋은 점은 닮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단양장애인복지관
  • 모금기간2024. 04. 26 ~ 2024. 06. 26
  • 사업기간2024. 08. 01 ~ 2024. 08. 31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모노륨(바닥제) 40,000원*16.2평660,000
  • 벽지(광폭) 6,000원*60평360,000
  • 도배 인건비 260,000원4명1,040,000
  • 등교체 20,000원*4개80,000
  • 부자재 및 공과금 150,000원150,000
목표 금액2,290,000

지역사회 연계로 후원을 통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