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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시각장애인 가정에 소화기를 선물해 주세요!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목표 금액1,7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46일 남음
1,497명이 참여중입니다
  • 직접기부 (26명)156,300
  • 참여기부 (1,471명)150,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프로젝트팀

시각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 및 정보제공, 교육, 직업, 자립의식 고취 등 시각장애인의 지역사회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사업을 수행하며 이에 필요한 지역 내 인적자원과 조직을 개 발고자 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소화기가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지난 2022년 홀로 빌라에 거주하던 시각장애인 여성 A씨가 화재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비장애인 거주민은 부상은 당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이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도구로 스프레이형 소화기가 있었더라면 어땠을까요?

2022년 서울 은평구 역촌동 화재 당시 (은평소방서)

2022년 서울 은평구 역촌동 화재 당시 (은평소방서)

화재가 자주 발생되는 계절, 봄

봄철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으로 다른 계절에 비하여 화재 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봄철 화재 발생 건수는 43,820건으로 전체 28.3%를 차지했는데요. 계절별로 비교했을 때 봄(28.3%), 겨울(28.1%), 가을(21.9%), 여름(21.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봄철 화재의 주요 원인은 담배 꽁초와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56.5%)가 절반 이상으로 전기적 요인(19.6%)이 뒤를 이었으며, 대부분 주거시설에서 발생합니다. 초기에 진화하지 않는다면 큰 불로 번지게 되고 대피가 어렵습니다.

시각장애인은 화재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피할까요?

저소득 시각장애인은 주거 시설이 열악하여 자동 화재탐지설비나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주거시설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뉴스에서 불났다는 이야기 들을 때마다 우리집에 불나면 어떡하나 걱정이 많아요. 불나면 119에서 구조하러 오기 전에 혼자 대피를 못하니까...” “어디에 불이 난건지 보이지 않으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가 어렵지.” 기존의 소화기는 무겁고 조작이 복잡하여 불이 나는 급박한 상황에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시각장애인도 비교적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진화가 가능합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모아 시각장애인이 화재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선물하려 합니다. 모금액은 전액 소화기 마련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더 이상 시각장애인이 화재로 인하여 우리 곁을 떠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스프레이형 소화기로 간편하게 화재 진압

스프레이형 소화기로 간편하게 화재 진압

스프레이형 소화기로 불이 꺼진 모습

스프레이형 소화기로 불이 꺼진 모습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소화기 구입비 17,000원*100개1,700,000
목표 금액1,700,000

모금액 만큼만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