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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함께하는 이웃, 모금으로 나누는 사랑

중계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2,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16일 남음
1,573명이 참여중입니다
  • 직접기부 (27명)289,000
  • 참여기부 (1,546명)16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중계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한국봉사회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2월에 개관한 이래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온 지역복지 전문기관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버겁기만 한 긴 터널 같은 현실 속 한 줄기 빛이 필요해요.

"아이 기저귀를 갈아줘야 하는데 살 수 있는 돈이 없어요..." "집에 밥솥이 없어요..." 효심(가명) 씨는 모든 가족이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대학도 포기하고 타인의 도움 없이 열심히 일을 하던 중 배우자를 만나게 되어, 드디어 새로운 가정을 이룰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꿈을 꾸기도 전 배우자의 폭행과 잦은 외도로 가정은 산산조각 나게 되었습니다. 효심(가명) 씨는 이혼을 요구하였으나 배우자로부터 거부를 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혼하지 않은 채 별거 중인 가정은 배우자의 소득으로 인하여 한부모, 수급가정으로 인정받지 못해 국가의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효심(가명) 씨와 같은 여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제한되어 있어 저임금 직종에 몰리게 되고, 생활고로 이어져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오갈 데 없는 상황 속 영구임대아파트에 돌아와 지적장애를 가진 어머니와 자녀들을 부양하며 생활하고 있는 효심(가명) 씨는 양육비를 받지 못하고 온전히 혼자서 2명의 어린 자녀를 키우며 경제적, 정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효심(가명) 씨는 힘든 상황 속에서 어떻게든 삶을 이어나가고자 마트 창고에서 물품 상하차, 식당 설거지와 같은 궂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생활 속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처럼 생활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부채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효심(가명) 씨는 자녀들과 함께 아득하고 긴 터널 같은 현실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일상의 작은 즐거움 조차 잊고 지내는 이웃의 삶의 무게를 나눠주세요.

우리 사회는 여러 가지 복지 혜택은 잘 되어있지만, 여전히 제도권 밖 복지 사각지대에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지원은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이에 우리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효심(가명) 씨와 같이 제도적 한계로 인하여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을 돕고자 합니다. 이웃의 소식을 소상히 알고 있는 동네 통반장님들과 동주민센터 공무원 등으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추천받고, 내부 회의를 거쳐 총 10명의 소외 가정을 선정하고자 합니다. 선정된 가구에는 20만 원 상당의 생활 필수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여러분의 작은 마음이 함께 모여 행복한 봄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봄은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계절을 의미합니다. 사랑하는 이들과 희망의 마음을 품으며 지낼 따듯한 계절에,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나의 작은 도움으로 그들의 생활이 조금이나마 나아진다면, 나에게도 행복의 따뜻한 기운이 전해질 거에요. 함께하는 마음으로 그들에게 특별한 봄을 선물해 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중계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4. 05. 02 ~ 2024. 06. 02
  • 사업기간2024. 06. 12 ~ 2024. 08. 31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생필품 200,000원 x 10명2,000,000
목표 금액2,000,000

- 관내 복지 사각지대 사연 게시 및 오프라인 모금 추진 - 기관 자부담 일부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