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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텅 빈 동네에 서 있으면 이 세상에 혼자 남은 느낌이야

가정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2,2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77일 남음
1,389명이 참여중입니다
  • 직접기부 (13명)87,400
  • 참여기부 (1,376명)143,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가정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가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우리 사회의 기초인 가정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하는 지역사회복지 전문기관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내 친구는 뉴스 앵커 양반이야, 하루 종일 그 양반이 말하는 것만 듣고 있거든.”

영식 어르신(가명)은 자식들이 일하러 나간 후의 적막이 싫어 하루 종일 TV를 틀어 놓고 있습니다. 집 밖을 나가봐도 모두 직장이나 학교를 가서 텅 빈 동네에 혼자 서있으면, 이 세상에 혼자 남은 느낌입니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온 자녀들에게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묻고 대화를 하고 싶지만, 피곤해 하는 자녀들의 모습에 눈치가 보여 조용히 뉴스 소식만 듣습니다. 정년 퇴직 후 하루 종일 집에만 있는 본인의 삶의 이유가 궁금하지만, 뉴스에서 그런 것은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이 진행될 정(情) 담은 도서관

프로그램이 진행될 정(情) 담은 도서관

우리 이웃들이 집에만 있지 않고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대구광역시 북구 지역 내 전체 인구 중 30%는 현재 생산 활동(일, 학업 등)을 하지 않고 그 중 많은 분께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본 복지관에서는 이러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복지관 내 도서관을 설치하여 책도 읽고 이웃 간 대화의 장이 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 휴게 공간의 역할을 넘어 영식 어르신과 같은 분들께서 세상 밖으로 나올 계기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지만, 여러분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 없이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영식 어르신에게 삶의 의미와 자신감을 선물해 주세요.

영식 어르신과 같이 모두가 떠난 후 집에 홀로 계시는 분들께서도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디지털 상으로 단순 지역주민을 넘어 전 세계 다양한 사람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미술, 음악 활동을 통하여 본인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배운 내용을 선보일 수 있는 연주회 및 전시회를 진행하여 사회와 소통하는 모습을 스스로 지켜보며 자신감을 되찾고, 잃어버린 삶의 의미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홀로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아름다운 세상의 선율을 선물해 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가정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4. 05. 02 ~ 2024. 08. 02
  • 사업기간2024. 08. 14 ~ 2024.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칼림바 30,000원 × 10명 × 1회 300,000
  • 미술도구 20,000원 × 10명 × 1회200,000
  • 강사료(칼림바) 150,000원 × 1명 × 5회750,000
  • 강사료(미술활동) 150,000원 × 1명 × 3회450,000
  • 강사료(스마트폰) 150,000원 × 1명 × 1회150,000
  • 현수막(520*60) 25,000원 × 2개50,000
  • 다과비(음료) 3,000원 × 10명 × 5회150,000
  • 평가회 재료비(이젤) 10,000원 × 10개 × 1회100,000
  • 평가회 재료비(장식품) 50,000원 × 1회50,000
목표 금액2,200,000

본 복지관 비지정 후원금을 사용하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