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말 못하는 9살 아들과 미혼모 엄마의 사연

사단법인 월드프렌즈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79일 남음
1,772명이 참여중입니다
  • 직접기부 (116명)1,297,099
  • 참여기부 (1,656명)177,3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월드프렌즈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월드프렌즈의 핵심가치 1.고통 받고 소외된 지구촌 이웃들을 사랑과 헌신으로 부둥켜안습니다. 2.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월드프렌즈 사명 1. 국내외 빈곤과 재난, 굶주림, 질병퇴치 등 고통 받는 아동들의 인권을 존중합니다. 2. 지구촌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통하여 글로벌 인도주의를 실천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혼자 아이를 낳은 소영(가명) 씨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꿈꿨습니다. 결혼을 꿈꾸던 와중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아이라니 꿈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소영(가명) 씨의 바램과 다르게 사랑하는 사람은 아이를 원치 않았고, 소영 씨는 이미 뱃속에서 자라나는 생명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소영 씨와 뱃속의 아이를 남겨두고 떠나갔습니다. 미래를 꿈꾸던 사람은 아이를 가졌단 이유로 떠나갔으며, 지금까지 연락도 닿지 않고 있습니다.

희망적인 삶을 꿈꿨습니다.

혼자 아이를 씩씩하게 출산도 했고 출생신고도 해 나가며 희망적으로 살아가던 와중 아이가 3살 무렵 또래 아이들에 비해 많이 차이가 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조금씩 나아지겠지 생각했고, 3살부터 언어치료를 받았지만 정상 발달과 격차가 심해졌고 5살 때는 일반 유치원에서 퇴소 조치를 받아 특수반이 있는 유치원에 입학하고 자폐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영(가명) 씨는 절망적이었습니다. 사랑스러운 내 아이가 장애를 가졌다니... 늘 긍정적이고 희망적으로 살아가던 소영 씨에게는 큰 슬픔으로 다가왔습니다. 소영 씨는 청각장애인 어머니와 택시 일을 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버지에게 아이를 잠시 맡기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계속해서 찾아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금 50만 원과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하는 건 빠듯하기만 하고, 아이의 치료를 계속해서 해야 되는 상황이라 막막하기만 합니다. 소영 씨는 학업, 생계, 아이 돌봄에 잠을 잘 시간이 부족하여 기운이 없고 면역력이 떨어져 수시로 건강이 악화되는 상황입니다.

내 아이에게 엄마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요.

소영 씨는 물리치료과에 입학하여 안정된 직업을 가져 아이에게 도움이 되기를 소망했지만 3학년 때부터는 국가장학금이 나오지 않아 생활이 더욱 빠듯해졌습니다. 소영 씨의 오랜 소원은 장기간 치료를 받아도 무발화 상태인 아이에게 엄마 소리를 듣는 것과 엄마가 없어도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한 가정의 가장인 소영 씨에게 희망을 품고 살아가며 사랑으로 낳은 아이가 엄마라는 소리를 할 수 있도록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슬라이드1 / 2
건우(가명)와 건우 할아버지

건우(가명)와 건우 할아버지

놀고 있는 건우(가명)

놀고 있는 건우(가명)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월드프렌즈
  • 모금기간2024. 04. 24 ~ 2024. 07. 24
  • 사업기간2024. 08. 06 ~ 2025. 04. 30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식료품 구입비 300,000원*10개월3,000,000
  • 생필품 구입비 200,000원*10개월2,000,000
목표 금액5,000,000

목표된 금액만큼 우선 지원하고, 미달금액은 자체 캠페인을 통하여 모인 금액으로 집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