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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가정폭력의 아픔 속에서 태어난 윤호의 쓸쓸한 첫 생일

내일여성쉼터
목표 금액499,1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01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8명)397,300
  • 참여기부 (964명)101,8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내일여성쉼터

프로젝트팀

내일여성쉼터는 가정폭력 피해 여성 및 자녀들이 가정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로부터 벗어나 다시 자립할 수 있도록 무료 숙식, 법률, 의료, 주거, 자립, 교육 등의 지원을 하는 사회복지시설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가정폭력의 아픔 속에서 태어난 윤호

윤호(가명, 8개월)는 태어나기 전부터 가정폭력을 경험한 가정폭력 노출 아동입니다. 윤호가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부터 지속된 가정폭력으로 윤호의 엄마는 태교는 커녕 몹시 괴로운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윤호는 엄마 뱃속에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마음 아파하는 엄마를 귀여운 태동으로 위로하기도 하고, 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은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애쓰는 엄마에게 위로를 받으며 지냈을 것입니다. 그렇게 윤호는 가정폭력의 아픔 속에서 세상에 태어나,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엄마, 형과 함께 보호시설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서 함께 생활하는 모든 사람의 아픔을 위로하기라도 하듯이, 언제나 방긋방긋 웃는 얼굴로 쉼터의 모든 사람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주고 있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쓸쓸하고 시린 윤호의 첫 생일

3개월이었던 윤호가 이제 만 1살이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호텔에서, 큰 뷔페에서 가족, 친지, 지인이 모두 모여 아이의 첫 생일을 축하하는 돌잔치를 크게 하는 게 다반사지만, 윤호 엄마는 꿈도 꾸지 못합니다. 길어야 1년인 보호시설의 입소 기간 때문에, 두 아이를 키우며 자립을 준비하기에도 많이 벅차기 때문입니다. 아이 인생에 단 한 번 뿐인, 그 흔한 돌잔치 열어줄 돈도 없는 현실이 윤호 엄마에게는 큰 아픔이 되고 있습니다.

윤호의 첫 생일을 다 함께 축하해 주세요

윤호의 첫 생일이 쓸쓸하고 시린 날로 기억되지 않도록, 다른 아이들처럼 돌잔치와 돌잡이의 추억을 간직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윤호의 돌잔치를 함께 만들어 주세요. 여러분이 모아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은 윤호의 돌잔치 비용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윤호에게 사랑 가득한 격려의 말을 전해주세요. "윤호야 태어나줘서 고마워, 너의 앞날을 응원해!"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내일여성쉼터
  • 모금기간2024. 04. 22 ~ 2024. 04. 25
  • 사업기간2024. 05. 14 ~ 2024. 06. 10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돌잔치 상차림100,800
  • 돌잔치 선물85,800
  • 돌잔치 다과비 (7,500원x15명)112,500
  • 돌잔치 장소대여비200,000
목표 금액499,100

윤호 어머니가 원하는 돌상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빠른 예약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돌상 예약시 사업비 집행이 필요해서 사업기간을 조정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