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73명)1,698,622원
- 참여기부 (2,777명)297,5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국적과 인종, 이념,종교, 성별 등과 상관 없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UN 산하 국제기구입니다. 이러한 정신에 따라 2차 대전의 패전국들과 중동, 중국의 어린이, 극동의 한국 어린이들까지 모두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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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어린이 5명 중 1명, 단 한 번도 백신을 맞은 적이 없습니다.
날이 따뜻해지고 꽃이 피어오르는 4월이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시작됩니다. 따뜻하고 포근해진 마음을 전 세계 어린이와 나눌 수 있는 4월.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하지만, 어린이에게는 중요한 국제 기념일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보건의 날(4월 7일)’과 ‘세계 예방접종 주간(4월 24일 ~ 4월 30일)’입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어린이는 누구라면 ‘국가 예방접종’을 무료로 맞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건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국가나 지역에서 태어난 어린이에게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유니세프가 돕고 있는 어린이 중에는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백신을 맞지 못한 어린이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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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주사가 무서웠어요.”
예멘 어린이 ‘린(10세)’은 처음 백신을 맞을 때를 기억하며 말합니다. “예방 접종을 하지 못하는 어린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봤어요. 홍역에 걸린 어린이는 열이 나고 붉은 발진이 생겼어요. 예방접종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서 이웃을 돕고 싶어요.” 현재 린은 유니세프 어린이 자원봉사자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내지를 나눠주며 어린이가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린은 예방접종을 알리기 위한 자기 경험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제가 얼마나 건강하고 튼튼한지 보세요! 학교에 갈 수 있는 이유는 필요한 백신을 모두 맞아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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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은 ‘어린이 살인자’라고 불릴 만큼 심각할 경우 목숨까지 잃는 치명적이고 위험한 질병입니다. 고열에 시달리다 실명이 될 수도 있으며, 귀와 뇌 손상 등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어린이 사망률과 선천성 장애의 주원인이지만, 백신 2회 접종만으로 쉽게 예방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특히 린이 살고 있는 예멘은 2023년 11월 말까지 총 50,795건의 홍역 및 풍진 의심 사례가 보고되어 56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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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과 합병증으로 이어져 평생 질병으로 고통받습니다.
백신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부터 어린이를 지키는 가장 안전하고 쉬운 방법입니다. 하지만 매년 2,500만 명의 어린이가 백신을 맞지 못하고 있으며, 홍역이나 백일해 등 백신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에 걸릴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6,700만 명의 어린이가 예방접종을 받지 못했고, 112개국에서 예방 접종률이 감소했습니다. 2022년에는 홍역 발병 사례 수가 전년도에 비하면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소아마비 어린이 수는 전년 대비 16% 증가했습니다. 가장 가난하고 소외된 어린이, 어쩌면 백신이 가장 필요한 어린이가 백신을 맞을 가능성이 가장 낮은 위험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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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명의 어린이도 빠짐없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외지고 험한 지역이라도 달려가는 유니세프!
유니세프는 매년 전 세계 어린이 거의 절반에게 백신을 제공합니다. 100개가 넘는 국가에서 정부, 기업, 비정부기구 및 기타 UN 기관과 협력하여 백신을 조달 및 배포하고, 백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유지합니다. 이를 위하여 직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는 드론으로 전달하는 등 새로운 방법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백신을 적정 온도에서 조달하기 위한 태양광 발전, 모바일 기술, 원격 측정기 등을 활용한 콜드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어린이와 가족을 넘어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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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을 통하여 결핵 백신 4,000회분, DT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백신 4,000회분, 소아마비 백신 4,000회분, 홍역 예방백신 4,000회분, 황열병 백신 2,800회분을 전 세계 어린이에게 선물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각 백신은 1회분 기준 저렴하게는 250원에서 1,500원 상당의 구호물품이며, 적은 금액으로도 어린이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후원자님께서 후원해 주신 구호물품은 유니세프 코펜하겐 물류센터에서 출고되며, 현지 유니세프 대표 사무소를 통하여 긴급한 순서대로 전 세계 어린이에게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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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유니세프와 함께 ‘백신’을 선물해 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유니세프한국위원회
- 모금기간2024. 04. 01 ~ 2024. 05. 01
- 사업기간2024. 05. 17 ~ 2025. 04. 30
- 영수증 발급기관유니세프한국위원회
본 모금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결핵 백신 4,000회분1,200,000원
- DTP 백신 4,000회분1,200,000원
- 소아마비 백신 4,000회분1,000,000원
- 홍역 백신 4,000회분2,400,000원
- 황열병 백신 2,800회분4,200,000원
모금액 내에서 구호물품(백신) 전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