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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시각장애인에게 건강한 밥상은 너무 어려운 일이에요.

시각장애와 고령으로 일을 할 수 없어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할 수 밖에 없는 시각장애인 어르신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밥상을 차리는 일은 너무 어려운 일이에요. 수급비로 공과금, 교통비, 난방비, 전기세, 관리비 등 지출하고 나면 얼마 남지 않는 돈으로 한 달 동안 식사를 해결해야 해요. 아낄 수 있는 것은 먹거리를 줄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이런 어르신들의 식사는 인스턴트 등 간단히 대충 때우는 식의 식사가 될 수밖에 없어요. 건강한 식재료로 영양를 고려하여 식사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보니 면역력도 약하고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밖에 없어요. 특히 당뇨를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은 더욱 건강을 해칠 수 밖에 없지요. 어르신들도 알고 있어요. 제철 식재료로 건강하게 조리해서 먹어야 당뇨를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요. 그러나 어떤 식재료가 값도 싸면서 맛있고 간단하게 조리해서 섭취할 수 있는지 모르는 어르신이 대부분이에요.

제철 식재료

건강한 밥상은 어르신의 당뇨 관리를 도울 수 있어요

제철 식재료는 영양가가 높고 그 시기에 가장 많이 나오기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더불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단 구성도 중요하지요. 그동안 시각장애가 있어서 조리에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에게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어도 쉽게 조리 할 수 있는 방법과 식재료를 제공한다면, 요리에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식단을 건강하게 바꿀 수 있게 돼요. 어르신께 제철에 나오는 저렴하고 영양가 높은 식재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도 맛있고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린다면 어르신의 식탁은 건강해질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당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은 건강해질 수 있어요.

모금액은 이렇게 사용돼요.

취약계층으로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당뇨를 앓고 있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당뇨와 당뇨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할 거예요. 두 번째, 당뇨에 좋은 조리법을 알려 드리고 제철 식재료를 제공할 거예요. 그래서 어르신이 직접 조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에요. 이런 건강하고 맛 좋은 식단을 익히고 나면, 앞으로 자신의 식단에 관심을 기울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게 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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