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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폭염, 다가오는 걱정 소나기 키트를 선물해 주세요!

수원시 광교 노인복지관
목표 금액7,5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5일 남음
1,889명이 참여중입니다
  • 직접기부 (19명)208,000
  • 참여기부 (1,870명)187,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수원시 광교 노인복지관

프로젝트팀

'광교노인복지관'은 모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활기차게 생활하는 고령 친화 사회 구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전문 사회복지서비스를 실천합니다. 또한 분관 두빛나래가 수원 광교 공공 실버주택에 위치하여 어르신들의 삶에 빛과 날개가 되어드리는 목적으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복지와 지역사회의 화합을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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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무더운 폭염, 어르신 한숨은 깊어갑니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걱정은 늘어만 갑니다. 국가에서 받는 생계비로 병원비, 약제비, 월세, 통신비 등을 지출하며 손에 남는 금액은 약 4~7만 원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어르신은 약 231명이 계십니다. 폭염으로부터 독거 어르신 대부분은 전기세가 무서워 선풍기를 틀 여력조차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더위를 피하고자 집 밖 도로에서 홀로 더위를 삭히며, 시원한 소나기라도 내려 더위가 한 풀 꺾이기를 소망하고 계십니다. 이마저 거동이 가능하신 어르신들에 한해서며, 거동조차 불편하신 어르신들은 집에서 더위가 물러 가기를 홀로 견디시며 생활합니다. 91세 박도남(가명) 어르신은 기초생활수급비로 수령하는 약 60만 원을 당뇨, 고혈압, 고관절 약제비 및 병원비로 약 40만 원, 공과금(전기세, 난방 등) 10만 원, 관리비 4만 원에 사용하고 있으며, 약 6만 원의 생활비로 식비, 교통비, 통신비 등을 충당하고 있습니다. 폭염에 무더위 쉼터라도 가고 싶지만, 10년 전 고관절 수술과 고령으로 인하여 거동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시원한 여름을 나고 싶어도 턱없는 생활비로 선풍기를 틀 엄두조차 나지 않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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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불로 여름을 나는 어르신

겨울 이불로 여름을 나는 어르신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이 밖으로 나가시는 모습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이 밖으로 나가시는 모습

우리 어르신들의 걱정을 소나기처럼 씻어 내려주세요!

광교2동에 거주하는 84세 덕강배(가명) 어르신은 배우자와 이혼 후 가족과 단절됐으며, 가족과는 10년 전 연락이 끊긴 상황입니다. 기초생활수급비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30년 전 신장과 심장의 이상을 진단받고 매일 약물을 복용 중입니다. 가족과 단절 후 한 뼘 폭의 침대만 덩그러니 있는 고시텔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이번 여름은 또 어떻게 보내야 할지 눈앞이 막막한 따름입니다. “에어컨 있는 방으로 가고 싶어도 기초생활수급비 60만 원은 병원비로 35만 원, 고시텔비 15만 원, 관리비 4만 원을 쓰고 나면 생활비 6만 원으로 식비, 교통비, 통신비로 사용해요. 방 변경은 꿈에도 못 꾸죠.”라고 쓸쓸히 말씀하십니다. 원천동에 거주하는 89세 순현옥(가명) 어르신은 약 20년 전 서대문구에 사셨습니다. 젊은 시절 공장에서 일하며 5녀의 자녀를 남부럽지 않게 대학교까지 보냈지만, 세월이 흐르며 자녀들은 결혼하고 점점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어르신은 “너무 일만 하고 지내서 자녀들이 연락을 안하는 것 같아. 젊은 시절 아이들과 조금 더 놀아주고 다정한 아빠였으면 지금 연락이 됐을까?”라는 이야기를 종종 하시며 홀로 쪽방에서 시간을 보내십니다. 어르신은 공장에서 오랜 시간 근로하며 20년 전 폐질환을 진단받아, 거담 제거제, 기관지 확장제 등의 약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여 외출할 시 감염이 될 우려가 있어 집 밖 외출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여름이 되면 찾아오는 생활지원사 선생님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올해 여름은 또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으로 한숨만 늘어가고 있습니다.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소나기 키트

2023년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가운데, 경기 수원의 낮 최고 기온은 35℃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이 더위로 고생했지만, 특히 인구 중 13%가 노인 인구인 수원시는 어르신 건강이 걱정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 숨이 턱턱 막히는 여름, 갑작스러운 소나기처럼 어르신들의 걱정을 씻어내려 주세요. 복지관 소나기 키트는 독거 어르신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홑겹이불, 버물리, 쿨타월, 냉파스, 과일청, 분말형 이온음료, 유산균으로 이루어진 키트를 제작하여,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할 예정입니다. 저희의 힘만으로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함께해 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수원시 광교 노인복지관
  • 모금기간2024. 04. 05 ~ 2024. 05. 05
  • 사업기간2024. 07. 02 ~ 2024. 08. 31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소나기키트 홀겹이불세트 46,000원 x 50명2,300,000
  • 소나기키트 쿨타월 7,000원 x 50명350,000
  • 소나기키트 쿨파스 24,000원 x 50명1,200,000
  • 소나기키트 분말형 이온음료 10,000원 x 50명500,000
  • 소나기키트 유산균 60,000원 x 50명3,000,000
  • 소나기키트 제작 박스 3,000원 x 50명150,000
목표 금액7,500,000

복지관 관내 모금 캠페인 진행 / 복지관 행사 시 카카오같이가치 모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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