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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하다. 화재의 위험이 날아와 꽂힌다.

가장 큰 위험을 안겨주는 재해는 무엇이 있을까요? 다양한 재해가 있으나 걷잡을 수 없이 큰 피해와 목숨에 위험이 되는 재해가 '화재'입니다. 특히 서로를 돌봐줄 수 없는 1인 고령가구의 경우 더욱 위험합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공동주택에 혼자 거주하시는 김OO 어르신(84세, 남)은 최근 건망증이 심해지셨다고 합니다. “아버님, 멀쩡한 냄비가 하나도 없어요.” “국 끓여 먹으려고 올려놓고 깜빡했어. 이러다 불나는 거 아닌가 몰라. 걱정이야...” 단순한 헤프닝으로 끝난 것이 다행이었지만, 어르신은 언제든 다시 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 전기와 불은 일상 생활에서 필수 요소지만 화재의 발생 요인인 만큼 더욱 철저한 예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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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도 냄비를 태우셨다는 어르신

전압을 고려하지 않는 전기 사용

이물질이 쌓여 방치된 멀티탭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예방은 화재보다 빠르니까.

대부분의 화재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놀랍게도 대다수의 화재 사고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입니다. 23년 총 38,857건의 화재 중 부주의(음식물 조리, 불씨 방치 등) 18,158건(46.8%)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며 전기로 인한 화재는 10,011건(26.6%)으로 두 요인이 73.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원인들로 발생한 화재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로 다가오게됩니다. 거동이 불편한 혼자 거주하시는 고령의 어르신들은 노후된 시설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화재는 일어나고 나서 대처하는 것은 너무나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어르신에게 화재 걱정 없는 안전한 집을 선물해 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모여 기적을 만듭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모여 기적을 만듭니다 마산회원구 내 기초생활수급권자를 비롯한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중 화재 위험에 노출된 30명에게 화재 예방 물품(가스차단기, 멀티탭, 미니 소화기)을 전달 및 설치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약속드립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에 가치를 더해 어르신들에게 미소와 안전을 선물하겠습니다. 그 미소를 동참해주신 모든 분에게 번지게 하겠습니다.♥ 저희와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