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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꽃은 피지만 내 마음속 몽우리는 필 생각이 없습니다.

“어버이날이라 뭐가 달랐나? 봄이고 뭐고 모르겠어. 나는 매일 집에만 있는데 뭐.” 봄이 온다고 새싹이 움트고 따스한 햇살이 느껴지는 밖과 달리 어르신의 집안은 여전히 춥기만 합니다. 하하호호 웃음 소리가 들린 건 언제였는지 TV 소리가 겨우 적막을 깨고 있습니다. 5월이 되면 특히 더 외롭다는 어르신들.

따르릉~ 전화왔어요. 행복 가득 웃음 가득 전화왔어요.

“너무 고마워서 연락했어, 덕분에 아주 잘 보냈습니다. 복지관 아니면 누가 나 이렇게 챙겨주겠어.” 지난 어버이날 행사 이후, 복지관에 걸려온 한 통의 전화에는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너무 당연한 어버이날 선물이 여러분 덕분에 두류동 어르신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었습니다. 두류은빛복지관에서는 매년 5월 어버이날 지역에 계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하여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지역 내 보육기관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과 함께 축하 공연을 진행했는데요. 꺄르르 웃음소리가 복지관을 가득 채우고, 어르신들의 입가에는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으로 어버이 은혜를 한 아름 전달할게요!

1년에 한 번뿐인 어버이날 우리 어르신들에게 환한 미소를 선물할 방법이 없을까요? 오는 5월, 두류은빛복지관에서는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孝나눔키트'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고자 합니다. 가정의 달 5월 어버이날, 잊고 있던 가정의 따스한 온기를 전달해 주세요. “응원합니다.” 단 한 문장만으로 행복한 어버이날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으로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5월을 선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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