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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무장애 환경’, 함께 만들어요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22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13명)2,456,466
  • 참여기부 (5,912명)2,544,2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프로젝트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부산광역시 최초 장애인 종합복지관으로서 다영역 팀 접근을 통한 진단, 재활, 교육, 보육 및 직업훈련 등을 실시하여 장애를 가진 개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촉진하며 재활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여 장애를 가진 개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복지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무장애환경’이 부족해요

가성비 맛집, 뷰 맛집·멋집 등 우리 일상에서 다양하게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많은 “핫플레이스” 장애인들은 과연 얼마나 누릴 수 있을까요? 장애인들은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수많은 ‘장애물’에 부딪히게 됩니다. 장애인들도 핫플레이스 탐방, 관광 등에 대한 욕구가 있으나, ‘문턱’, ‘작은 글씨 메뉴판’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이러한 욕구를 포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공원, 공공건물, 공동주택 등 규모성 있는 건물들을 장애인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기존에 지어진 건물은 이미 턱, 계단이 있거나 지형적 특성의 이유로 경사로 등 편의시설 설치가 어려운 상점이 많습니다. 이처럼 여전히 지역사회 내 장애인 등 이동약자들은 ‘턱’으로 인해 상점 출입에 제약이 많은 상황입니다. 장애인들이 ‘턱’이라는 제약을 넘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장애인들도 맛집에 갈 수 있을 까? NO를 YES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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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진행한 결과 ‘접근성’ 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상점을 출입하고 이용하여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입간판식 경사로’ 설치 사업을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모디 거버넌스와 함께 2023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진행하였습니다! 장애인·비장애인 청년모임 ‘누누(누구나 누리는 마을) 서포터즈’는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모디 거버넌스와 협업하여 지역 내 입간판 경사로 설치를 제안하고 설치하는 활동과 다양한 권익활동을 진행하여 지역현안을 함께 풀어가는 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이를 통해 이동권 보장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지역 내 상점주의 장애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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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전히 문턱으로 인해 진입이 어려운 상점이 많아 2024년에도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모디 거버넌스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고자 하며, 장애인·비장애인 서포터즈단이 월 2회 정기적으로 기존 설치상점 모니터링과 함께 무장애 환경 상점 추가 발굴·제안·설치, 찾아가는 인식개선 교육 등을 통해 지역에 이동권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입간판 경사로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또한, 외부 유관기관의 경우, 교육 및 행사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본 기관에서 보유한 입간판 경사로를 대여하는 사업도 추가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 입간판식 경사로란? 평소에는 입간판으로 활용하다가 휠체어, 유아차, 워커 이용자가 올 때 손쉽게 경사로로 전환할 수 있는 이동식 경사로

장애물 없는 ‘열린관광지’를 더 경험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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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여행지인 ‘열린관광지’, 장애인 등 이동약자들도 이동의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열린관광지 답사를 통해 무장애 환경 요소를 파악하고 사업에 적용할 부분을 더욱 고민해보고자 2023년에는 장애인·비장애인 청년모임 ‘누누(누구나 누리는 마을) 서포터즈’와 함께 대구 근대화골목, 부산 자갈치크루즈(휠체어 단원 2명 승선)를 경험해봤는데요. 열린관광지 답사의 기회를 통해 부산시와 다른 지역의 무장애 환경을 직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장애·비장애 단원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도 청취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선경험을 토대로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이 가보지 못한 장애물 없는 ‘열린관광지’를 더 많이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장애인들의 편리한 일상생활을 위해 환경을 마련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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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메뉴를 고를 때, 종류는 많은데 어떤 음료인지 몰라서 아무거나 고를때가 많아요.” “큰 글자 메뉴판이나, 점자메뉴판이 없는 곳이 많아 메뉴를 고를 때 힘들어요.” 최근 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김00님과 시각장애인 장00님이 맛집, 카페 등을 이용하는 데 있어 고충을 토로하였는데요. 이 외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분들이 물리적 환경 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문제로 인해 지역 내 상점을 이용하지 못하여 고립되는 문제가 비일비재한 상황입니다. 저희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입간판 경사로 설치’와 같은 물리적 환경 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문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장애인·비장애인 누누서포터즈 단원들이 지역사회 상점 10곳 이상을 발굴하여 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쉬운 AAC메뉴판, 시각장애인에게 편리한 큰 글자 메뉴판(또는 점자메뉴판)을 제작하여 보급하고자 합니다. 장애인만을 위한 환경이 아닌 비장애인에게도 필요한 ‘무장애환경’, 여러분들도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신다면 장애인 비장애인들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한 걸음 동참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모니터링 답사비: 15,000x14명x8회1,680,000
  • 경사로 아크릴 제작비: 40,000x10개400,000
  • 메뉴판 제작비(AAC 또는 큰 글자): 30,000x10개300,000
  • 자문비: 200,000x1회200,000
  • 맛집 실태조사비(식비): 15,000x14명x2회420,000
  • 맛집 실태조사비(다과비): 7,500x14명x2회210,000
  • 무장애 환경 상점 탐방비: 20,000x14명x2회560,000
  • 특장차 대여비: 1,200,666x1회1,200,666
  • 여행자보험: 15,000x2회30,000
목표 금액5,000,666

총 모금액이 사업예산 금액보다 초과 모금되어 예산 변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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