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자립과 정상화를 향하여 함께 달려온 10년

“푸른들에서의 경험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발달장애인마다 개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함께 보낸 시간 동안 그들의 삶에서 작은 변화가 얼마나 큰 의미를 갖는 지를 몸소 느끼게 된 곳입니다.”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주는 것보다 발달장애인들이 제게 주는 힐링의 기쁨이 더 큰 곳입니다.” 10년 넘게 근무한 직원들의 소감을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10년 전, 우리는 예수마리아 요셉 부활의 집에서 소규모 시설로 전환하며 명칭을 '푸른들'로 칭하고 남성 장애인거주시설로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푸른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30명이 자립 생활과 정상화의 이념을 바탕으로 장애 당사자가 그저 보통 사람처럼 살아가며, 당사자의 자주성과 사회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게 돕고 또한 더불어 살도록 도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사건과 사고가 있었지만, 우리는 변화와 꾸준한 개선을 통하여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며 함께 걸어온 시간이 벌써 10년째 되어 갑니다. 우리에게 무척 자랑스러운 순간이며, 더 많은 도전과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도 당사자들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3

이전 슬라이드

다음 슬라이드

슬라이드1 / 3

연합으로 진행하는 단기 사회사업에 참여한 푸른들

지산마을 내 결빙 지역을 지역주민과 합동으로 제거

푸른들 카카오같이가치 활동 내역

함께한 달려온 시간의 감동, 감사

다가오는 5월 9일은 장애인 거주시설 푸른들의 1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 특별한 날을 함께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영광입니다. 화려함보다 내실 운영만을 다져온 푸른들이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우리만 간직할 수 없어 지역주민과 함께 간직하고 싶습니다. 행사를 통하여 소중한 순간을 함께 회고하며, 우리가 서로에게 준 격려와 지원에 대한 감사를 나누고 싶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보람으로 남을 것이며,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 감동과 감사의 추억을 나눌 예정입니다. 함께하는 이 순간이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장애인거주시설 푸른들, 함께하는 기념식

지역주민과 발달장애인이 함께 모여 소중한 순간을 함께 만들고자 하는 기념식 행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 집처럼 지어진 건물은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에 부족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의 후원을 통하여 마련된 기금은 넓은 공간을 빌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기념식은 우리가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함께 더 나은 곳으로 나아가는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우리는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미래를 향하여, 더 큰 꿈을 향하여 함께 걷는 것을 약속하며 여러분의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