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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위협하는 꽈당! 사고

혹시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어르신 낙상 사고에 관한 뉴스를 자주 접하다 보면 어르신이 낙상 사고를 당하는 1순위 장소가 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10년 전 뉴스를 보나, 1년 전 뉴스를 보나 어르신 낙상 사고는 집에서 빈번히 일어난다는 것은 변함이 없는데요. 안전하고 편안한 집이 어르신들께는 오히려 더 위험한 장소일 수 있습니다. 발생 장소는 일상 생활을 영위하는 주거 공간인 '주택'이 45.1%(3,506건)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집 안에서 발생하는 낙상사고는 요실금이나 전립선으로 인한 잦은 화장실 사용으로 실내가 어두워 문지방에 걸려 넘어진 경우, 침대에서 전화를 받으러 내려오다 넘어진 경우, 방바닥에 펼쳐진 이불 끝 자락을 밟고 미끄러져 넘어진 경우, 바닥의 전선에 걸려 넘어진 경우 등 매우 다양합니다. 좁고 어두운 방에 시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낮 동안 작은 창문의 한 줄기 빛에 의지한 채 지내시는 본 센터 박OO 어르신은 집 안에서 넘어져 허리 골절로 인한 후유증으로 허리가 굽은 상태로 지내며, 작고 좁은 방에 낮 동안 불을 켜놓고 지내셔야 하는 열악한 환경입니다. 좁고 작은 방에 생활 집기류와 전선이 바닥에 깔려 있어 거동이 힘드신 어르신께서 행여 넘어지실까 위태위태해 보이기만 하는데요. 무엇보다 일어서고 앉는 게 힘이 드셔서 전등을 잘 켜시지 않고 전기세를 아끼려 텔레비전의 불빛을 의지한 채 생활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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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질병관리청 자료

2023년 질병관리청 자료 / 긴 막대기에 천을 감아 사용하는 어르신

넘어지면 큰일! 안전이 최고!

우리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로 인한 손상은 골절이 44.2%로 가장 많습니다. 고령자는 골밀도 저하 및 근육량 감소의 요인으로 젊은 층에 비하여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며 '허리, 엉덩이, 다리 및 발'의 골절은 34.7%. '머리 및 얼굴'의 골절은 33.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년기 낙상 사고는 단순히 '넘어지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골절상은 물론 오랜 시간을 누워서 보내고 활동량이 줄며 여러 합병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머리나 얼굴을 다치는 경우 뇌기능 감소나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아주 위험합니다. 실제 2016년 서울대학교 병원 응급실에 안전 사고로 내원한 고령자 중 외부의 힘에 의한 충격이 머리에 가해져 뇌출혈, 두개골 골절, 뇌진탕 등 뇌손상 진단을 받은 82명의 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낙상'이 대다수라고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낙상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낙상으로 인한 어르신 허리와 다리 골절 사진

우리 어르신의 안전에 등불을 켜 주세요

우리 센터 어르신 대부분은 독거 어르신으로 응급 상황 발생시 홀로 대처해야 하는 위기 상황에 취약한 어르신입니다. 이런 어르신들의 눈의 밝음과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색감이 좋은 LDE무드등은 에너지 소비가 적고 오래 사용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아 전기료를 걱정하시는 어르신들께 만족감과 따뜻함을 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으로 밝혀질 어르신의 몸과 마음에 밝은 등불이 되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