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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자립준비청년들의 일상을 지켜주세요!

사단법인 홀리베이션(HOLIBATION)
목표 금액6,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19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28명)2,060,098
  • 참여기부 (3,065명)499,1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홀리베이션(HOLIBATION)

프로젝트팀

비영리 사단법인 홀리베이션(HOLIBATION)은 국내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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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쉽지 않은 자립 과정, 자립준비청년들의 현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복지 양육시설(보육원),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 보호가 종료돼 홀로 서기에 나서는 만 18~24세 아이들을 뜻합니다. 자립준비청년들은 몸도 마음도 기댈 자리가 필요합니다.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은 두렵고,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는 부담이 큽니다. 특히나 부모나 가족의 정서적 지지 및 경제적 지원을 기대할 수 없기에 이들의 자립 과정은 일반 아동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믿고 의지할 사람이 없었기에 도움이 필요할 때도 먼저 선뜻 손을 내밀지 못합니다.

자립준비청년의 기댈 자리

서울시 소재 한 자립생활관이 있습니다. 지자체 승인을 받아 2020년 설립한 이후 자립준비청년들의 기댈자리가 되어 정서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아이들을 돌보며 함께해 온 곳입니다. 이곳의 시설 종사자들은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아이들의 무너진 세계를 다시 세우고 있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이 함께 생활하는 자립생활관은 단순히 먹고 자는 곳이 아닙니다. 안전함을 느끼는 공간,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것을 배우고 익히는 곳, 위로와 응원을 얻는 쉼과 회복의 장소입니다. 현재 자립생활관 내에서는 기본생활 지원 외에도 심리상담 지원, 진로 및 취업 지원, 관계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여러 사정으로 현재 살고있는 집을 나가야 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10명의 아이들이 함께 살 새로운 집을 구할 수 있도록 주거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이들을 세우는 일에 함께해주세요.

어렵게 관계가 형성된 아이들이 뿔뿔이 흩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단법인 홀리베이션은 아이들이 함께 살아갈 자립생활관이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합니다. 한 사람의 소중함과 한 사람을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알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이들이 자립생활관에서 평생 살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자립생활관은 언제든 갈 곳이 있다는 안정감을 주고, 혼자서 살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아이들은 자립생활관에서 '혼자 서서' 자기 삶을 꾸려 나가는 동시에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소중한 일상이 지켜질 수 있도록, 자립준비청년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는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계속 세워나갈 수 있도록 동행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월 임대료 2,000,000원*3개월6,000,000
목표 금액6,000,000

- 모금액만큼 월세를 지원하고 이후 법인 캠페인을 통한 지원 진행 - 법인 기업, 후원기관, 지역사회 등 후원처를 통한 추가 후원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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