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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어버이날, 세상에서 가장 반짝이는 날을 선물해 주세요.

부산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1,12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2,36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8명)341,500
  • 참여기부 (2,332명)310,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부산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지역 내의 사회복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 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따뜻한 봄, 어르신 마음은 추운 겨울...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오는 지금. 매년 5월 8일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입니다. 그러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그저 쓸쓸하고 부럽기만 한 날입니다. 복지관 직원의 출근과 함께하는 어르신이 한 명 계십니다. 바로 순자(가명) 어머님입니다. 경로당은 텃세 때문에 잘 가지 못하고, 집안에만 있기는 적적하여 어머님께서는 9시부터 일찍이 집에서 출발하여 걷다 쉬다 반복하며 복지관을 향해 오십니다. 복지관 내부 쉼터에서 오가는 사람과 이야기꽃을 피우다 혼자 적적히 사람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점심 시간이 되어버립니다.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후에도 쉼터에 남아 해가 뉘엿뉘엿 질 쯤 집으로 돌아갑니다. 철수(가명) 아버님은 미혼의 어르신입니다. 아내와 자녀가 없어 어버이날 같은 날은 그저 평일일 뿐입니다. 고향 친구의 자식 자랑이 부러워 전화도 자주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가족이 모이는 기념일이 되면 옆집의 화기애애한 소리를 들으며 텅 빈 집 적막한 공기에 설움이 밀려옵니다. 오래 전 영수(가명) 아버님은 경제적 및 성격 차이로 인하여 아내와 이혼 후 홀로 생활하십니다. 자녀들과도 연락이 끊긴지 오래며, 이 모든 상황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죄책감을 느끼십니다. 가족과 친구 없이 홀로 찬 기운이 맴도는 집안에만 있으며 울적한 날에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앉아 사람 구경을 한다고 합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즐거움x2, 그리고 외로움/2

순자(가명), 철수(가명), 영수(가명) 어르신 외에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이 자녀에게 외면받은 채 생활하고 계십니다. 자녀의 마음으로 카카오같이가치와 후원자님과 함께 어버이날을 반짝이는 날로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효’를 상징하는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따뜻했던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전통 전병 과자를 선물하여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즐거움을 두 배로 만들어 드리고자 합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어르신에게 세상에서 가장 반짝이는 날을 선물해 주세요.

어버이날, 저소득 어르신에게 외로움을 잊고 적막한 집을 환하게 비춰주는 카네이션과 간식을 선물해 주세요. 반짝이는 날, 양손 가득 선물 받은 어르신의 행복한 귀갓길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부산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4. 03. 14 ~ 2024. 04. 14
  • 사업기간2024. 05. 02 ~ 2024. 05. 25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카네이션 물품(1,200원*160명)192,000
  • 카네이션 물품 배송비(3,000원*1회)3,000
  • 전통 전병 과자(2,900원*157명)455,300
  • 풍선(1,800*1회)1,800
목표 금액652,100

모금액 미달성에 따른 사업계획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