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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밑반찬 두 가지로 어르신들께 행복을 전해 드려요!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목표 금액2,003,400원 목표
모금함 상태13일 남음
2,787명이 참여중입니다
  • 직접기부 (48명)320,000
  • 참여기부 (2,739명)41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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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프로젝트팀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위치해 있으며 만 65세 이상 경제적, 정서적, 신체적 이유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노인에게 일상생활지원을 비롯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사회복지 기관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밥을 맛으로 먹나? 약 묵자고 우짤 수 없이 먹는 거 아이가..."

우리나라 기대 수명은 83.5세, 건강 수명은 66.3세로 생애 마지막 17.2년은 건강 문제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득이 낮을수록 건강 수명은 더욱 낮아져 60.9세에 불과합니다. (출처 : 통계청, 기대수명 및 건강 수명별 추이, 2021.12.01.) 건강 수명을 위한 좋은 방법은 규칙적이고 양질의 식사 습관이지만 수급비로 빠듯한 살림을 꾸려 가는 독거 어르신은 밥상 위 놓을 반찬 하나 장만하기 쉽지 않습니다. ‘내 오늘 몸보신 좀 할란다’라며 큰 마음 먹고 나선 장보기에 예상 외로 너무 비싸진 물가에 쳐다만 보다 돌아오기 일쑤입니다. "안 아프고 자는 길에 가는 기 소원인기라... 그랄라꼬 약 묵는다 아이가..." "밥을 맛으로 먹나? 약을 묵어야 안 아프니까 약 묵자고 우짤 수 없이 먹는 거 아이가..." 약을 먹기 위한 밥상에는 오늘도 먹다 남은 김치 종지와 언제 끓였는지 모를 찌개 냄비 하나가 반찬의 전부입니다. 홀로 밥상 앞에 앉아 없는 찬에 한 끼를 때워야 하는 자신의 모습이 처량하기만 합니다.

환경 보호를 위하여 다회용 용기를 사용합니다.

환경 보호를 위하여 다회용 용기를 사용합니다.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어르신 대부분은 경제적, 신체적으로 힘든 독거 어르신입니다. 날이 갈수록 아픈 곳도 많아지고 드시는 것도 예전과 같지 않은데요. 해가 바뀌어 요즘 따라 어르신들의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에 담당자들도 걱정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전화 통화가 되지 않으면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되어 달려가 보기도 하고, 어느 날은 ‘밤새 안녕’이라는 말처럼 하룻밤 사이에 어르신의 생사가 오가기도 합니다. 어르신들은 기초대사량이 낮아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나 드시는가보다 어떻게 드시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사람은 먹음으로써 기본적 에너지를 얻고 작은 행복을 느낍니다. 늙고 병들어 먹어야 하는 약은 늘어만 가는 상황에 규칙적이고 질 좋은 식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혼자 계신 어르신들은 대충 차린 부실한 식사로 영양 불균형이 초래되어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고 되려 건강이 나빠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본 센터에서는 밑반찬 지원을 통하여 어르신의 영양 보충을 지원하고 작은 행복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사람은 먹는 것에서 작은 행복을 느낍니다. 어르신들도 먹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밑반찬 마련에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 주세요.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어르신들께 큰 행복을 선물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 모금기간2024. 03. 14 ~ 2024. 05. 14
  • 사업기간2024. 05. 21 ~ 2024.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밑반찬 위탁 조리2,003,400
목표 금액2,003,400

목표금액 미달 시 사업계획 변경 승인 요청 후 집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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