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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누군가에게는 더욱 외롭기만 한 날

5월 8일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로 자식들이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특별한 날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외로운 어르신이 많으며, 특히 영구임대 아파트 내 거주하시는 대부분이 노인·장애인 세대 및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식사를 하기에도 경제적으로 부담스럽고, 가족이 없이 떨어져서 지내거나 지인 및 이웃 등의 정서적 지지체계가 형성되어 있지 않아 어버이날과 같은 가정의 달 5월에 많은 분이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2023년 어버이날 행사

따뜻하고 영양 만점인 식사 한 끼

다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다대2동, 장림1·2동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인·한부모를 대상으로 경로식당 서비스, 재가노인 식사배달 서비스, 밑반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3년 본 복지관 어버이날 행사 당시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어버이날 맞이 특식을 제공했습니다. 올해 다가오는 어버이날에는 본 복지관 특식 메뉴와 함께 행사식을 더하여 더욱 풍성한 특식 구성으로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뿐만 아닌 지역주민 어르신분들에게도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여 외로운 마음에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기억에 남는 어버이날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모두가 함께 행복한(Together, We All Happy) 복지관

다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분들을 대상으로 기관의 특식과 더불어 함께 행사식을 대접하여 사회적 소외감과 외로움을 감소시키고자 하며, 쓸쓸하고 외로운 어버이날이 아닌 따뜻하고 풍성한 어버이날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그리고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