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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정을난 할머니에게 하루 한 끼는 사치입니다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
목표 금액6,16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23일 남음
2,730명이 참여중입니다
  • 직접기부 (91명)2,235,000
  • 참여기부 (2,639명)374,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

프로젝트팀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은 존중과 사랑을 바탕으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입니다. 항상 어르신들 위해 노력하는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은 정직함과 투명함을 바탕으로 신뢰를 주는 복지관이 되도록 어르신과 함께 사랑채 공간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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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한 끼 식사라도 제대로 할 수만 있다면...

비탈길을 올라 골목을 따라가면 누구도 찾는 이 없는 작은 방에서 혼자 있는 것이 익숙하다는 정을난(가명) 할머니의 배고픈 하루가 시작됩니다. 아흔이 넘은 정을난 할머니에게 고른 영양 섭취는 매우 중요하지만,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제대로 된 밥 한 끼는 사치일 뿐입니다. 오래 전 배우자와 사별하고 생활고로 인하여 자녀와도 연락이 끊어진 할머니는 도움받을 곳도 없습니다. 폐지라도 줍고 싶지만 항상 어지럼증에 시달리고 있어 움직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난방비를 아끼려 텐트에서 생활하는 정을난 할머니

난방비를 아끼려 텐트에서 생활하는 정을난 할머니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것이 사치일까요?

“쌀 없으면 라면으로 때우고 있지요...” 쌀이 떨어지면 라면으로 하루 끼니를 해결하는 정을난 할머니는 비어져가는 찬장을 보며 한숨만 깊어집니다. 자녀가 호적에 있다는 이유로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지 못하고 기초노령연금에 의지한 채 생계를 꾸리는 할머니에게 쌀을 넉넉히 사는 것은 버거운 일입니다. 우리에게 한 끼 식사는 당연한 것이지만 가난이라는 이유로 평범한 일상조차 할머니에게는 사치가 되었습니다. 한 끼라도 실컷 먹으면 좋겠다는 할머니의 말씀에 가슴이 찡해집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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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있는 할머니의 냉장고

비어있는 할머니의 냉장고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쌀 산타가 되어주세요

우리 복지관은 정을난 할머니와 같이 열악한 환경에서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티고 계시는 어르신 154명을 돌보고 있습니다. 쌀 산타가 되어 주신다면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가난이라는 이유로 굶지 않도록 수많은 정을난 할머니들의 따뜻한 쌀 산타가 되어주세요. 모금액은 부산 사하구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들의 무료급식지원사업 및 도시락 배달사업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입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
  • 모금기간2024. 03. 20 ~ 2024. 05. 20
  • 사업기간2024. 06. 07 ~ 2024. 09. 13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쌀(10kg) 30,000원 × 154포4,620,000
  • 레토르트 죽 10,000원 × 154세트1,540,000
목표 금액6,160,000

목표금액 미달 시 지역사회 후원을 통하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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