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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버이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우리의 5월은 흔히 가정의 달로 가족 간 따뜻함과 정을 나누는 달인 동시에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공경하며 이를 기념하는 달입니다. 특히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부모님 은혜에 감사드리는 의미로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는 합니다. 어버이날이 다가오면 공식 기념식 외에 각 기관과 단체를 통하여 효 사상과 어른 공경에 대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됩니다. 특히 강서노인복지관에서는 해마다 ‘효문화축제’를 통하여 소외되는 분 없이 모든 부모님이 감사를 받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자녀 뒤에서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지자로서 살아오신 우리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우리도 숭고한 어버이 사랑과 은혜의 마음을 본받고자 합니다.

더욱 의미있는 어버이날을 위하여 함께해 주세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효문화축제’는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대표하는 기념행사로 자리 매김 하였습니다. 매년 500명이 넘는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한 데 어울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지역주민 부스 운영, 맛있는 특식 나눔 등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요. 특히 코로나19를 겪은 이후 처음 열렸던 작년 축제에는 700명이 훌쩍 넘는 어르신이 방문해 주셔서 준비한 어버이날 선물과 카네이션이 조기 소진되는 등 해가 지날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어버이라면 누구나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이 날은 무엇보다 많은 분의 도움과 나눔으로 더욱 의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축제를 진행하는 것 이상으로 지역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나누고 그동안의 노고를 즐거움으로 돌려드리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인 만큼 여러분의 나눔이 모인다면 조금 더 많은 어르신께 함박 웃음을 선물드릴 수 있습니다.

나누면 행복은 배가 됩니다!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축제를 어르신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축제, 세대 통합의 장, 지역주민이 서로 교류하는 자리로 만들고자 합니다. 실제 2023년 제9회 효문화축제를 통하여 지역 내 보육시설, 동아리, 유관단체 등 다양한 분들과 함께하며 다채로운 볼 거리, 먹을 거리, 즐길 거리 등을 제공했고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관심과 사랑으로 내어주신 기부금은 축제 진행 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선물 구입에 사용됩니다. 카네이션과 어버이날 선물을 나누며 우리 어르신 중 외로움을 느끼는 분이 없도록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행복한 어버이날을 위한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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