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15명)1,647,032원
- 참여기부 (3,439명)364,5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가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우리 사회의 기초인 가정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하는 지역사회복지 전문기관입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때 묻고 낡아버린 태경이의 학용품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교 수업이 설레 보이는 같은 반 친구들 새롭게 바꾼 필통, 예쁜 노트, 알록달록 필기구까지 자랑하면서 신나게 수업을 듣지만 태경(가명)이는 그런 친구들이 부러워서 하염없이 바라보기만 합니다. 태경이는 어릴 적 아버지, 어머니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단 둘이 사는 한부모가정이자 아버지의 병세로 인하여 일정한 수입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입니다. 학년이 바뀌면서 부모님이 사주신 멋진 메이커(브랜드) 가방과 귀엽고 깜찍한 학용품을 올려둔 친구들과 비교되는 태경이의 낡은 가방, 다 써가는 노트, 잉크가 부족한 볼펜과 그리고 선배들한테 물려받은 교과서 한 권. 새로운 마음으로 새 학기를 다짐해온 태경이의 마음은 낡아가고 있습니다.
"중학교 3학년이 되었지만.. 자신감도 없고 딱히 잘하고 싶지도 않아요..."
학생의 낡은 무기로 학교로 싸우러 가야하는 태경이. 선행학습, 좋은 학용품 등 사회의 빈부격차로 태경이와 같은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며 바뀌지 않는 현실 속에 용기를 잃어가며 살아갑니다. 선행학습을 위해 평균 월 사교육 비용이 40만 원에 육박하는 요즘 아이들의 잃어버린 자신감과 용기를 되찾고 평등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낡아버린 마음이 깨끗한 마음으로 교체될 수 있도록..
연구에 따르면 중등교육을 진행하는 시기에 부모 소득에 따른 학업성취 격차가 현저히 나타나고 이 차이가 고등학교까지 지속된다고 합니다. 생계의 어려움으로 사교육비 지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은 학업 격차가 계속해서 벌어질 우려가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 안에서도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15명의 저소득 청소년들에게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을 담아 낡아버린 마음을 깨끗한 마음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학습용품을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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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모두가 동일한 여건에 공부할 수 있는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가정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4. 02. 07 ~ 2024. 03. 07
- 사업기간2024. 03. 24 ~ 2024. 05. 31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학용품 A가방 151,970원 × 4개607,880원
- 학용품 B가방 160,200원 × 4개640,800원
- 학용품 C가방 152,090원 × 4개608,360원
- 안전키링 6,700원 × 12개80,400원
- 보드판 제작 30,000원 × 1회30,000원
- 학용품 약3,674원 × 12명44,092원
달성한 모금액에 맞춰서 모금 예산을 수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