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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올해는 나도 어린이날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요?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7,5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79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86명)1,994,758
  • 참여기부 (4,604명)604,4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 참여, 주민 주도의 종합적이고 전문적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연대감 및 공동체 의식을 조성합니다. 급변하는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예방·진단·치료하는 지역종합복지센터의 HUB 역할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어린이날이지만 한 번도 주인공이 되어본 적이 없는 우리

“수지(가명)야, 미안해. 오늘도 혼자 있을 수 있지?” 어제도, 오늘도 문 밖을 나서는 부모님을 바라보며 수지는 내일이 어린이날이라고 말하지도 못하고 입을 꾹 다뭅니다. 나를 위해 일하고 계시는 부모님이라는 것을 제일 잘 알지만, 내일 학교에 가면 저마다 자랑하는 어린이날 선물 이야기를 들을 생각에 괜히 입을 삐죽거립니다. “나는 언제 받아…”라고 말을 내뱉어 보지만 부모님 귀까지는 닿지 않고, 결국 오늘도 받지 않은 어린이날 선물을 상상해봅니다. “나도 뉴진스처럼 한 번만 예쁜 치마 입고 싶다.”고 볼멘소리로 말해보지만, 엄마가 “예쁜 치마 갖고 싶어? 어린이날 선물로 사줄까?”라고 물으면 ““됐어. 무슨 어린이날이야~ 그런건 유치원생이나 받는거지. 나 그냥 이 바지 입어도 돼.”고 사뭇 어른스럽게 말하는 민지(가명)부터, “응! 나 갖고 싶어! 근데 꼭 어린이날 선물로 안 줘도 돼!”며 애교를 부리는 민정이(가명)까지. 아직 자라나며 어리광을 피울 나이이지만 나이답지 않게 철이 들기도, 괜히 애교를 부려보기도 하는 우리입니다. 엄마는 그런 자매를 바라보며 아무 말도 대답해주지 못한 채 일터로 나가봅니다. 아이들은 여전히 어린이날을 홀로 보내고 있으며, 쓸쓸함은 더욱 커지기만 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오늘도, 어린이날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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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소외되고 있는 아이들

“아동도 인격을 존중받고 행복할 권리가 있다.”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 ‘어린이를 귀하고 존엄한 존재로 여기라’며 어린이날을 선언했지만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는 납득되지 않는 이유로 아동학대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아이들은 생활고로 인해 밤낮으로 일하는 엄마, 그리고 아빠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그렇게 어린이날을 경험해보지 못한 채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우리나라의 희망이자 미래이지만 1년에 하루뿐인 어린이날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소외되어 있으며, 각자의 사정으로 어린이날을 마냥 행복하고 즐겁게만 맞이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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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모두가 어린이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아이들이 그 어느 날보다도 기다리는 어린이날이지만, 수지, 민지 그리고 민정이와 같은 아이들은 오늘도 꿈 같은 어린이날을 그려보기만 합니다.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날이 오기는 할까?’의 생각을 지울 수 있도록, 우리 복지관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150명에게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특별한 날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특별한 추억을 발돋움 삼아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써 내려가는 대본에 함께 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선물 구입비 28,879원*90명2,599,158
목표 금액2,599,158

최종 모금액을 반영한 인원 조정 및 선물 단가 감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