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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다시 선물해 주세요

노인의전화재가노인돌봄센터
목표 금액3,42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02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3명)134,999
  • 참여기부 (3,990명)437,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노인의전화재가노인돌봄센터

프로젝트팀

'노인의전화재가노인돌봄센터'는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예방적 복지 실현과 사각지대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도모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이제 외롭지만은 않아!”

한 해가 마무리되고 다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에게는 적적함을 많이 느끼는 가정의 달인 5월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노인의전화재가노인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에게는 연락할 가족이 없어 외롭지만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들과 함께 맞이하는 3번째 어버이날인 만큼 예전만큼 외롭지 않다고 합니다.

2023년 어버이날 선물을 받은 어르신의 모습

2023년 어버이날 선물을 받은 어르신의 모습

“천사님들이 있어서 내가 살아갈 힘을 받아요.”

박지언(가명) 어르신은 작년 어버이날 이후 잦은 하반신 통증으로 병원에 내원했습니다. 정밀검사를 해본 결과 갑작스럽게 전립선암 4기로 판정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기도 했고 대학병원에서 홀로 검사를 받기에 힘들 것 같아 연락을 끊은 아들에게 소식은 전해보았지만, 돌아오는 건 아들의 차가운 반응이었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많은 사람이 붐비는 복잡한 대학병원 속, 검사를 위하여 어르신과 함께 병원에 다니다보니 이제는 연락이 되지 않는 자식보다 사회복지사가 더 큰 힘이 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천사님들이 있어서 이렇게 내가 병원에 가지. 아니였으면 그냥 아프다가 죽고 말지. 병원에 가지도 않았을 거예요.” “찾아오지도 않는 자식보다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내가 어떻게 힘을 내지 않을 수 있겠어요.“ 다가올 설날이나 어버이날 같이 홀로 있을 것을 생각하면 외롭긴 하지만, 이제 저희가 있어서 버틸 힘이 생긴다고 말합니다.

“내년 어버이날에도 찾아올거지?”

작년 어버이날을 챙겨드리면서 몇몇 어르신은 기쁘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 내년에도 홀로 어버이날을 맞이할까 걱정스러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오지 않을 가족의 연락을 기다리다 지친 마음을 느끼는 외로운 어버이날. “어르신! 저희가 내년 어버이날도, 그 후년에도 계속 계속 찾아올게요!” 어르신 곁에도 든든한 우리가 있다는 것을 다시 알려드리기 위하여 즐거운 어버이날로 기억할 수 있도록 꽃과 함께 선물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독거 어르신의 헛헛한 마음을 달래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노인의전화재가노인돌봄센터
  • 모금기간2024. 01. 11 ~ 2024. 04. 11
  • 사업기간2024. 05. 09 ~ 2024. 05. 17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카네이션 화분 (6,000원*95.4명=572,699원)572,699
목표 금액572,699

카카오 모금함의 금액이 조정되어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