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48명)523,130원
- 참여기부 (3,374명)358,1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2005년 10월 개관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34만여 명 장애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재활, 문화, 여가, 취업, 재가복지 등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도모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합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하루, 나에게는 평범한 하루
올해 99세를 맞이한 6.25참전 용사 김두현(가명) 할아버지는 “태어난 날이 뭐가 중요해”라고 말하며 올해도 쓸쓸한 생일을 보냅니다. 과거 구국의 영웅으로 정부에서 훈장도 받고 명예로운 삶을 사셨던 김두현(가명) 할아버지는, 나이가 든 지금 가까운 지인도 없고 생일 축하 연락을 단 한 통도 받지 못하셨습니다. 국가유공자로서 보훈부의 지원을 받아 근근이 살아가고 계신 김두현(가명) 할아버지는 내년 100세 생일을 맞이합니다. 보통의 경우 주변에서 크나큰 축하를 받으실 100세 생일이지만, 내년 생일도 김두현(가명) 할아버지는 평범한 하루를 보내실까 걱정이 앞섭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생일이지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어요
쪽방촌 작은 공간에서 살고 있는 이장순(가명) 할머니는 다음주에 생일을 맞이하지만 주변에 있는 이웃 할머니들에게 생일인 사실을 말할 수 없습니다. 이장순(가명) 할머니가 살고 있는 곳은 돈이 없는 사람이 하나둘 모여 만들어진 쪽방촌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생일인 걸 말하는 것은 남에게 부담을 주는 거지”라며 이장순(가명) 할머니는 단념합니다. 쪽방촌에 살고 있는 이웃 모두 기초생활수급자로 하루하루 생계를 이어나가는 것조차 힘들기 때문에 이장순(가명) 할머니는 평소와 같이 시시콜콜한 이야기만 다른 할머니들과 이어갑니다.
어르신도 특별한 생신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 주변에는 생일이어도 누군가에게 말 못하고, 축하받지 못하는 분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이 축하받는 생일날 취약계층은 더 소외되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분들을 위하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소외된 장애인 가정에 찾아가 생일 잔치를 해 드리려 합니다. 언제나 쓸쓸히 생일을 보내시는 분들에게 힘을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모금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기부자님이 모금해 주신 후원금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재가복지서비스 ‘찾아가는 생일잔치’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찾아가는 생일잔치’ 프로그램은 매달 생일을 맞이하시는 소외계층 재가 장애인 가정에 깜짝 방문하여 생일 케이크, 미역국, 가정 내 필요한 생필품을 준비하여 전달하며, 평소 주변 지인 및 가족이 없어 생일을 기념하실 수 없는 분에게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참여로 소외계층 재가 장애인 가정에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 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 모금기간2024. 02. 08 ~ 2024. 05. 08
- 사업기간2024. 05. 24 ~ 2025. 05. 24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생일 케이크 구입 20,000원x5명x12월1,200,000원
- 생일 선물 구입 40,000원x5명x12월2,400,000원
목표금액 미달 시 복지관 재원(이용료)을 사용하여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