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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새는 지붕, 곰팡이 피는 요양원

샌드위치 판넬로 만들어진 지붕은 비가 오면 지붕에서 비가 새 요양원 안으로 들어와 요양원 내부 곰팡이가 생기며 어르신과 직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비가 올 때를 대비하여 틈틈이 비 새는 곳을 잡아 보지만 많은 비가 내리는 날에는 주방 쪽으로 비가 들어오고 곰팡이가 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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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 작업 중 지붕이 무너져 막대기로 받치고 있습니다

무너져 내린 지붕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요)

누수의 흔적

무너지는 지붕, 무너지는 마음

샌드위치 판넬로 만든 지붕은 비가 오면 샌드위치 판넬 지붕 속으로 새어 들어가 계속 비를 머금고 있어 지붕이 많이 무거워진 상태입니다. 이 샌드위치 판넬이 언제 무너져 내릴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인데요. 빗물이 들어가는 곳을 찾아 직접 방수를 하려 여러 번 올라가 지붕을 확인하다 한 쪽이 "우지끈" 하고 무너져 내려 지금은 확인하지 못하고 있고 임시 방편으로 막대기로 고정을 해 놨습니다. 당장 내일 무너진다 해도 이상할 것 없는 지붕을 빨리 해결하지 않는다면, 지붕이 언제 무너져 내릴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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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지붕

누수의 흔적

안전하지 못한 요양원, 안전한 요양원이 되어야 합니다.

요양원이 안전하지 못하다면 그 안에서 생활하시는 9명의 어르신이 불안합니다. 그동안 요양원 공사를 위하여 여러 곳에 제안서를 내 봤지만,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8백만 원 가까이 드는 공사 비용은 작은 요양원이 감당하기에 너무도 벅찬 금액입니다. 긴급한 상황이고 꼭 해야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새해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