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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태어나 줘서 고마워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목표 금액9,9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24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84명)5,505,955
  • 참여기부 (7,859명)1,992,8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프로젝트팀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경상북도가 보건복지부 가정위탁 보호 사업자로 지정한 사회복지기관입니다. 부모의 이혼, 부도, 실직, 질병 등의 이유로 친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들이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위탁되어 관심과 사랑을 통해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세심한 사례관리를 통해 위탁 아동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일시위탁, 문화 버스, 늘품 트럭 등 필요한 서비스를 빈틈없이 제공하여 전인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힘껏 돕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철이 든 아이

경북의 한 시골 학교 운동장. 친구들과 놀다가 급히 인사를 건네고 집으로 향하는 여덟 살 지우(가명)는, 걱정 없이 친구들과 뛰어놀 나이에 철이 다 들어버렸습니다. 다섯 살 때부터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지우는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를 도와 집안 일을 척척해 냅니다. 아빠는 지우가 네 살 되던 해 사고로 돌아가시고, 엄마는 돈을 벌어오겠다고 나간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할머니는 40년 가까이 혼자 식당을 운영하며 힘들게 사셨지만 지금 남은 건 아픈 몸과, 귀하디 귀한 지우 뿐입니다. 할머니는 지우가 있어 너무 좋지만, 늙어가는 자신을 생각하면 걱정이 많습니다. 며느리와 연락이라도 하고 싶지만 어디에 있는지 알 수도 없고, 지우만 생각하면 잠 못 이루는 날이 많습니다. 지우가 밝고 건강한 성인이 될 때까지 지우의 곁에 있어 주는 것이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입니다. 생일이 되면 할머니는 미역국을 끓여주지만 케이크는 사치라는 생각에 아이를 다독이는데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더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소소한 행복이 지우에게는 너무 어렵기만 합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아이들이 태어난 날을 축하해 주세요

아이들은 자신의 생일에 큰 의미를 둡니다. 미역국을 끓여주시는 할머니가 있어 너무 다행이지만, 아직 어린 마음에 큰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모두가 축복받아 마땅한 생일날. 1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생일이 설레고 기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위탁 아동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경상북도에서 친부모의 사망, 학대, 이혼, 수감, 연락 두절, 가출 등으로 인하여 원가정으로부터 분리되어 위탁 가정에서 지내고 있는 약 700여 명의 아동을 사례관리하는 아동복지기관입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 모금기간2024. 01. 02 ~ 2024. 04. 02
  • 사업기간2024. 04. 16 ~ 2024.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생일케이크 33,000원*227명*1회7,491,000
  • 생일케이크(자부담포함) 7,755*1명*1회7,755
목표 금액7,498,755

계획 모금액 대비 실모금액이 적어 인원수 조정 및 자부담금 포함하여 예산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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