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연탄 한 장으로 시작되는 따뜻한 온기, 함께 나눠주세요

상계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3,22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20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58명)1,729,828
  • 참여기부 (4,051명)1,490,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상계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상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지역사회자원의 동원과 발굴을 통하여 주민의 복지의식을 고취시키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또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은 물론 모든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복지·문화 공간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서울에 얼마 남지 않은 달동네, 희망촌과 양지마을을 아시나요?

살을 에는 차가운 바람이 우리에게 다가올 때, 희망촌과 양지마을은 곳곳에 나는 기침 소리로 겨울의 시작을 알립니다. 연탄 가구가 점점 줄어드는 현대사회가 무색하게 상계 3,4동에 있는 달동네는 연탄을 찾는 목소리가 여전히 들립니다. 과거 남산 갈월동 일대와 명동 뒤편으로 넓게 퍼져 있던 달동네는 시대의 발전으로 점차 사라지고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당고개에는 아직 두 군데의 달동네가 남아있으며, 그곳에 거주하시는 약 400가구의 어르신들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상계 3,4동 내 연탄 밀집 지역

상계 3,4동 내 연탄 밀집 지역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연탄은 언제나 부족합니다.

겨울 한 철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하루 6~7장씩, 한 달 약 200장, 총 1,500장의 연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겨울 한파와 함께 찾아온 매서운 물가 상승으로 생계비조차 부족한 어르신들은 하루하루를 걱정과 근심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도움의 손길과 나눔으로 연탄 후원과 자원봉사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체 연탄 가구 수와 필요 수량 대비 턱없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더불어 최근 몇 년 동안 연탄 가격과 연탄 배달 비용도 크게 올라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연탄 세대에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낡고 오래된 벽 사이로 들어오는 매서운 바람은 조금이라도 연탄을 떼지 않으면 얼음장처럼 차가워집니다. 점차 추워지는 날씨와 함께 매일매일 줄어드는 연탄을 보는 어르신들의 마음은 불태우고 하얗게 바스러진 연탄재처럼 속이 타들어 갑니다.

상계 3,4동 내 연탄 봉사를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분들

상계 3,4동 내 연탄 봉사를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분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불꽃을 이어주세요!

매년 점점 추워지는 겨울을 달동네에서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연탄과 등유를 지원하여 성큼 다가온 겨울을 이겨내고 앞으로 다가올 봄까지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정성으로 모이는 후원금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연탄과 난방 자원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많은 분의 댓글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상계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3. 12. 21 ~ 2024. 01. 08
  • 사업기간2024. 02. 08 ~ 2024. 02. 29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연탄 나눔 150,000원*6가구900,000
  • 등유 나눔 232,032원*10가구*1회2,320,328
목표 금액3,220,328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