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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새해 설렘, 누군가에게는 어느 때보다 외로운 날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이번 해 다들 고생이 많으셨죠? 곧 있으면 2024년! 많은 신년 계획을 세우셨나요? 어느덧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친척들과 삼삼오오 모여 덕담을 주고 받는 설날. 하지만 그런 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분들도 있는데요. 바로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이십니다. 누군가에게는 생각만 해도 설레는 명절이지만, 찾는 가족 없이 홀로 보내야만 하는 독거 어르신에게는 어느 때보다 외로운 날입니다.

가족 없이 홀로 보내야만 하는 독거 어르신

영원히 함께할 줄 알았는데...

홀로 거주하는 김순자(가명) 어르신은 몇 년 전,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자녀를 먼저 떠나보냈습니다. 매년 새해마다 찾아오던 자녀의 빈자리는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크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괜찮은 척 하면서 사는 거지.” 영원히 함께할 것만 같았던 자녀와의 이별. 가족과 함께 보내는 명절에는 유독 외롭고 쓸쓸한 감정이 더 크게 다가오고는 합니다.

똑똑! 어르신 저희 왔어요~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께, 명절이 외로운 날이 아닌 행복한 날로 기억되실 수 있도록 명절 영양 꾸러미를 통한 마음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독거 어르신의 큰 힘과 위로가 되어주시는 건 어떤가요? 외로움이 익숙해져가는 독거 어르신의 적막한 하루를 행복한 하루로 바꿔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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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어르신 저희 왔어요~

명절 영양 꾸러미를 통한 마음의 온기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