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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치매에서 조금이라도 자유로워지고 싶은 어르신

임실군노인복지관
목표 금액1,5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2,93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4명)1,143,300
  • 참여기부 (2,883명)356,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임실군노인복지관

프로젝트팀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은 농촌지역의 환경적 특성에 맞는 노인 친화 복지를 실현하여 어르신이 행복하고 기쁨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흔히 말하는 암보다 더 무서운 것이 치매라고 하던데

나이가 들면 찾아오는 노년기. 어르신들은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데 병까지 생기니 지금까지 무엇을 위하여 이렇게 열심히 살아왔는지 의문이 들고 지금 당신 곁에 남는 것은 자녀도 아닌 친구도 아닌 고혈압, 당뇨, 관절염, 고지혈증 만성질환 뿐이라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보니 인생이 허무하다 말씀하십니다. 다른 어르신께서는 한 동네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 희노애락을 보낸 친구가 치매는 나랑 상관없다고 다른 사람 이야기라고 말하더니 결국 모든 기억이 지워진 상태로 우리 곁을 떠나게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상황은 마을 인구가 조금씩 감소되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농촌은 초고령사회로 도시 지역에 비하여 1인 가구 중 독거노인 비율이 높으며 사회적 관계의 감소로 공허함과 고독감이 함께 찾아옵니다. 이로 인하여 치매에 노출될 확률이 도시에 비하여 비교적 높은데요. 치매란 모두가 알고 있듯이 가랑비처럼 천천히 찾아오기에 더 무섭죠. 어느새 최근에 일어난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시간과 장소 또한 기억하지 못해서 길을 헤매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치매가 더욱 심해져 중증 치매가 되면 나 자신도, 내 소중한 가족도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데 어르신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게 이런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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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라도 하고 있어야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무엇이라도 하고 있어야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경로당에 무료하게 앉아 TV를 시청하시는 어르신들

경로당에 무료하게 앉아 TV를 시청하시는 어르신들

조금이라도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드리고 싶어요.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치매에 대한 불안감 앞에 자유로워질 수 없을 것입니다. 치매는 나 자신뿐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시간을 준다는 것을 잘 알기에, 어르신들은 언제나 예방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어르신 대상으로 희망 프로그램 조사 결과 항상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희망하셨지만, 복지관 예산 부족으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농촌은 바쁜 한해 일을 마무리하고 농한기로 접어들었습니다. 그 시간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치매 예방 교육과 혼자 할 수 있는 치매 예방법을 가르쳐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어르신들의 모습은 곧 나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님,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임실군노인복지관
  • 모금기간2023. 12. 07 ~ 2023. 12. 31
  • 사업기간2024. 01. 24 ~ 2024. 05. 31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강사비 50,000원*24회1,200,000
  • 치매예방재료 15,000원*20명300,000
목표 금액1,5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