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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해진 이불 하나로 사계절을 보내는 어르신

세월의 흔적과 각종 얼룩으로 오염된 낡은 이불을 덮고, 사계절 내내 같은 자리에 같은 이불을 깔아 놓은 채 생활하시는 어르신. 세탁조차 어렵게 된 낡고 해진 이불은 어르신과 사계절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겨울 한파는 견뎌내기 너무 힘든 계절입니다.

매서운 추위를 홀로 버텨야 하는 어르신 다가오는 겨울 한파는 어르신이 견뎌내기에 너무나 힘든 계절입니다. 올겨울은 얼마나 추울지, 어떻게 버텨야 할지 걱정이 앞서지만 계속 오르는 전기 요금이 부담스러워 난방조차 켜지 못한 채 매서운 추위를 홀로 버텨내고 계십니다. 우리에게는 평범하고 당연한 생활용품이지만, 취약 어르신들의 어려운 형편에 이불 한 채를 사는 것은 넉넉하지 않은 생활비로 감당하기에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포근하고 따뜻한 이불이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일 수 있도록 여러분의 온기를 전해주세요.

낡고 오래된 이불 대신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로, 고단했던 하루를 맡길 수 있는 작은 행복을 어르신들께 선물해 드리고자 합니다.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기 전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후원자 여러분의 마음을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