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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겨울철, 근로 장애인의 출퇴근 길에 따뜻함을 더해 주세요!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 (해내리)
목표 금액1,2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56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8명)746,500
  • 참여기부 (3,500명)453,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 (해내리)

프로젝트팀

일반 고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보호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별화된 맞춤 재활 계획에 따라 직업적응 훈련, 직업 상담, 직업 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재활시설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오래 오래 일하고 싶어요."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30명의 중증 근로장애인이 ‘해내리 물티슈’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해내리’의 의미는 ‘제 몫을 해내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근로 장애인 30명은 지적, 정신, 뇌병변 장애 등 모두 다른 유형의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본인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에게 근로 활동은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는 수단 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주고 성취감을 주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때로는 힘들고 어려울 수 있는 작업 현장은 오히려 매일 웃음이 끊이지 않고 근로 장애인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근로 장애인에게 일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지 물어보면 항상 “일하는 것이 즐거워요. 오래오래 일하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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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캡 부착 작업 사진

물티슈 캡 부착 작업 사진

박스 포장하는 작업 사진

박스 포장하는 작업 사진

겨울이면 항상 갈라지는 근로 장애인의 손

하지만 추워진 날씨에 근로 장애인의 출퇴근 길은 꽁꽁 얼어붙습니다. 겨울이 되면 갈라지는 손을 바라보고 있으면, 일하고 싶은 근로 장애인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추위를 탓하게 됩니다. 해내리 물티슈는 물티슈에 캡을 붙이고, 원단을 교체하고, 상자에 담아 포장하는 등 근로 장애인 한 명 한 명의 손길로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겨울철 차가운 바람으로 건조하고, 갈라진 손은 작업하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일을 통하여 기쁨을 누리는 근로 장애인이 추위 때문에 일을 포기하지 않고 따뜻한 환경 속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근로인의 타오르는 열정이 꺼지지 않고, 손과 몸 모두 따뜻해지기를 바랍니다.

근로 장애인에게 따뜻함을 더해 주세요.

후원자 여러분! 이번 모금으로 근로 장애인의 목과 손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도록 겨울철 방한용품 세트로 즐거운 출근길에 따뜻함을 더해 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방한용품 구입(장갑, 목도리, 손난로) 40,000원×30명1,200,000
목표 금액1,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