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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기부 (96명)2,223,821원
- 참여기부 (4,379명)96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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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참여연대는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되는 비영리 민간 단체입니다. 정부, 특정 정치세력, 기업에 정치적 재정적으로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활동합니다. 2004년부터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유엔의 공식적인 시민사회 파트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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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과 혐오, 우리는 '연대'로 넘어서지
안녕하세요, 청년참여연대입니다. 지난 2024년 1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6주간 진행한 청년공익활동가학교 28기 프로그램이 마무리됐습니다. 총 14명의 참가자가 세 팀을 만들어 직접행동을 기획하고 시행했는데요. 직접행동 주제로는 '장애인 이동권', '기독교 내 성소수자 지지', '제로웨이스트' 총 세 가지가 나왔어요. 각 팀마다 서명과 연대 메시지 모으기, 챌린지 참여,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행동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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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라이(Ally)> 팀 : 기독교 내 성소수자 지지 서명 캠페인
이상한 나라의 앨라이 팀은 ‘기독교 내 성소수자’를 주제로 직접행동을 진행했습니다. 성소수자들이 안전하게 커밍아웃을 하고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들을 지지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런데 퀴어문화축제에서 영광제일교회의 이동환 목사가 성소수자에게 축복기도를 했다는 이유로 기독교대한감리회로부터 출교 선고를 받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라이팀은 부당한 종교 재판을 받고 있는 이동환 목사와 연대하기 위하여 시민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라이 팀에서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부당한 종교 재판을 규탄하며 기독교 내 성소수자를 응원할 수 있는 권리를 요구하는 요구안을 준비했어요. 이에 연대하는 시민 서명을 받기 위하여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총 197개의 시민 서명을 모았고, 2월 5일 이동환 목사의 재판 당일 감리회 본부에 방문하여 이동환 목사와 감리회에 전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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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머> 팀 : 장애인 이동권 인식개선 캠페인
너머 팀은 장애인 이동권을 주제로 인식개선 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2022년부터 진행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로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올라갔지요. 그러나 정치와 언론에서 장애인 이동권 시위에 씌운 부정적 프레임으로, 여전히 나아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너머 팀은 장애인 이동권의 필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장애인 이동권을 위하여 활동하는 활동가들에게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직접행동을 진행했답니다. 너머 팀에서는 장애인 이동권 현황을 알릴 수 있는 퀴즈를 제작했습니다. 온라인으로 퀴즈를 만들어 150여 명의 시민이 퀴즈를 풀고 장애인 이동권 현황에 대한 소감을 남겼어요. 더불어 2월 6일 화요일, 서울역에서 거리 캠페인도 진행했는데요. 지나다니는 시민과 소통하고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요청한 결과 총 209개의 연대 메시지를 모을 수 있었답니다. 해당 메시지는 2월 7일 수요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 전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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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영)한 생활 첼린지> 팀 : 1회용품을 0회용품으로
영한 생활 챌린지 팀은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활동했습니다. 지난 2023년 11월,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완화한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며 일상 속 생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하여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아보고자 했는데요. 과연 개인의 노력으로 가능한지, 기업과 정부에서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지 찾아보는 과정을 캠페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영한생활 팀에서는 총 16명의 참가자를 모아 ‘일주일 동안 일회용품 안 쓰기’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챌린지를 하는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자신이 사용한 일회용품, 일회용품을 안 쓰기 위한 노력, 소감 등을 나눴어요. 영한생활 팀에서는 해당 챌린지를 운영하고 일상 속 일회용품 쓰레기 사례와 정부 노력 및 실천의 필요성을 사례집으로 만들었습니다.
청년공익활동가학교 28기를 응원해 주신 많은 분 덕분에 무사히 프로그램을 마치고 직접행동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도 청년참여연대는 사회문제에 관심있는 청년과 시민운동을 이해하고 우리의 목소리를 내기 위하여 활동할 예정이에요. 청년참여연대 활동,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