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25명)14,523,304원
- 참여기부 (4,308명)1,306,100원
- 한국지역난방공사 기부금8,713,9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되어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 사회복지사업과 국제 개발협력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는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입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응원, 댓글, 공유할 때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300원씩 기부합니다.
60년 된 노후주택에 사는 10명의 대가족, 유찬이네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작은 농터에 위치한 단층집. 아버지, 할머니, 유찬이와 형제자매까지 총 10명의 대가족이 사는 이곳은 올해로 지은 지 60년이 되었습니다. 유찬이 아버지가 태어날 때부터 살았다는 낡은 집은 오랜 세월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건축 당시에도 튼튼하게 지어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오래되고 낡은 집이지만 유찬이네 가족의 유일한 보금자리입니다. 얇고 오래된 단열재는 한겨울 차가운 칼바람을 차단하기에는 역부족이고, 오래된 보일러는 용량이 작아 겨울만 되면 집안은 싸늘한 냉기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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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로 씻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유찬이네
11월 초, 때 이른 추위에 생활비를 아껴 구매한 등유 한 통으로 겨울을 맞이하는 유찬이네 가족. 하지만 보일러를 켜는 순간은 오직 가족들이 씻을 때뿐입니다. 오래전에 깨진 화장실 창문과 낡은 타일은 보수를 할 수 없어 아버지는 열악한 화장실에서 아이들이 춥진 않을까,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 화장실에서라도 따뜻한 물로 씻는 시간이 하루 중 가장 행복하다는 아이들. "씻을 때 만이라도 마음 놓고 따뜻하게 씻기고 싶죠...” 하지만, 난방비 부담으로 보일러를 마음껏 사용할 수 없는 아버지의 마음도 모른 채, 따뜻한 물로 오래 씻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아버지의 마음은 안타깝고 미안할 뿐입니다. 때 이른 추위를 보내며 올겨울은 얼마나 추울지 걱정만 쌓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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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준비하는 유찬이네 대가족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물해 주세요!
유찬이는 임신 7개월 만에 태어난 ‘칠삭둥이’로 출생 후에도 오랫동안 인큐베이터 생활을 하고 집에 와서도 5개월 동안 산소 호흡기를 통해 숨을 쉬어야만 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유찬이는 잔병치레가 많습니다. 연세가 많은 할머니의 건강도 염려가 되는 상황. 매년 겨울만 되면 집이 유독 춥고 건조하니 유찬이를 포함한 가족 모두가 감기를 달고 삽니다. “겨울은 춥지만 아빠, 할머니, 형, 누나들이랑 다 같이 자면 따뜻해요” 서로의 체온이 겨울에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온기라는 유찬이네 대가족. 유난히 매서울 것이라고 예상되는 이번 겨울, 유찬이네 대가족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온기를 선물해 주세요!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는 후원금은 유찬이네 가정의 공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더불어 유찬이와 같이 몸과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가정의 난방비로 쓰일 예정입니다. 본 캠페인은 누구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며,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굿네이버스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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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 모금기간2023. 11. 13 ~ 2023. 12. 12
- 사업기간2023. 12. 26 ~ 2024. 01. 31
- 영수증 발급기관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본 모금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유찬이네 화장실 개선 비용3,337,500원
- 유찬이네 기름보일러 설치 비용1,166,000원
- 유찬이네 겨울 이불 및 매트 구입비539,804원
- 유찬이네와 유사한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50만 원*39가정)19,500,000원
화장실 개보수 및 보일러 설치 과정에서 견적상 금액과 실제 금액 간에 변동사항이 생겨 모금액 사용내역에 변동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