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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유현아 엄마, 아빠는 괜찮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71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04명)6,059,095
  • 참여기부 (6,408명)1,185,3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애써 미뤄온 소식

조금 산만한 아이라고 믿고 싶었습니다. 이름을 부르고 반응이 없어도, 아닐 거라 생각했습니다. 낙관적인 생각이 의문으로 정리되고서야 방문하게 된 병원. 유현이는 자폐성 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혼자서는 숟가락질도, 대소변 가리는 일도 불가능한 유현이... 때로는 끊임없는 상동행동*을 보이며 애태울 때도 있지만, 엄마, 아빠는 치료의 희망을 놓을 수 없습니다. *상동행동: 의미를 가지지 않는 이상 행동을 반복적으로 되풀이하는 신체 행동

어렸을 때 유현이

어렸을 때 유현이

괜찮지 않은 엄마, 아빠

생산직 근로자로 잦은 야근에 시달리던 아빠. 하루 10알에 가까운 진통제를 복용하며 극심한 두통에 시달려도, 그저 스트레스성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결국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지경에 이른 아빠는 뇌종양 진단을 받았습니다. 세상에 태어난 유현이를 마주한 그 뜻깊은 해에, 아빠는 뇌종양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1년이 넘도록 수술 후유증과 씨름하며, 어떻게든 가정을 지켜보려 애쓰던 그때. 이번에는 엄마에게 이상 증세가 나타났고, 엄마는 갑상선 절제 수술을 받아 평생 약을 먹어야만 합니다.

유현이네 가족 사진

유현이네 가족 사진

유현이네 가족이 희망을 놓지 않도록

잇따른 큰 수술 탓에 유현이네 가족은 생계비조차 감당할 길이 없습니다. 무거운 대출금에 짓눌리던 아빠는 간신히 직장을 구하게 되었지만, 그마저 회사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월급을 제때 받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자폐성 장애가 있는 유현이가 악기 소리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음악치료도 받게 해주고 싶지만, 빚더미가 발목을 잡습니다. 살림살이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지만, 유현이의 치료에 대한 관심은 누구보다 큰 가족들... 유현이네 가족이 이 난관을 극복해 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주세요. 밀알복지재단은 유현이네 가정에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유현이가 필요한 치료를 받고 가족들과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즐거워하는 유현이

즐거워하는 유현이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 모금기간2023. 11. 09 ~ 2024. 01. 09
  • 사업기간2024. 01. 31 ~ 2025. 01. 30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생계비 (부식비, 생필품 구입비)3,644,395
  • 의료비 (재활치료비)3,600,000
목표 금액7,244,395

모금액 미달로 인한 계획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