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349명)6,277,800원
- 참여기부 (6,258명)1,223,400원
- 카카오라면 기부금2,500,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4월 1일 설립된 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우리는 주민이 주도하고 더불어 함께 살맛나는 공동체를 이룬다는 목적 아래 주민주도, 공동체, 연대, 성장을 핵심가치로 하여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화전동, 덕은동, 현천동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고추장이 유일한 반찬
화전동에 거주하는 김꽃밭(가명) 님은 우산 하나 펼치기 어려울 정도로 비좁은 골목길을 지나야 유일한 휴식처인 어두운 시멘트 단칸방이 나옵니다. 평소 무릎이 좋지 않아 쌀을 사 오기 위하여 높은 언덕을 힘겹게 오르내리시던 김꽃밭 님은 최근 급격히 건강이 악화되어 이제 방 문턱도 넘기 어렵습니다. "반찬도 없고 주변에 마트도 없어서 평소에 밥이랑 간장으로 먹지 뭐." 한 달 월세와 약 값을 지출하면 남는 돈이 없어 집에 있는 고추장으로 하루 식사를 해결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오늘은 무엇을 먹어야 할지 막막합니다.
반찬을 구매할 수 있는 예산은 한정되어 있어 매주 화요일, 20명에게 반찬을 제공하고 있지만 그 외에도 김꽃밭 님처럼 반찬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은 많습니다. "찬밥이랑 고추장이 아니라 따뜻한 밥이랑 반찬 한두 개라도 있으면 소원이 없겠어." 식사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분이지만 사회복지사는 도움이 필요한 분이 많아 바로 도와드릴 수가 없다는 말씀과 함께 김꽃밭 님의 작은 손만 거듭 쓰다듬어 봅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관심이 하나 둘 모여 만드는 희망의 밥상
작년 11월,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하여 화전동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많은 이들에게 전했습니다. 한 분 한 분 관심의 손길 덕분에 밑반찬 지원 대상자를 10명에서 20명으로 증원할 수 있었지만 열악한 상황에 놓인 많은 지역주민에게 적절한 도움을 드리기에 한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올겨울에도 결식 위기에 놓인 이웃의 따뜻한 한 끼 밥상을 위하여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세요. 일주일 중 한 끼라도 균형 있는 식사를 하며 안정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의 따스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세요!
콘텐츠 이미지 모음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3. 11. 23 ~ 2024. 01. 22
- 사업기간2024. 02. 19 ~ 2024.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밑반찬 지원 서비스 10,000원*50주*20명10,000,000원
- 운영비1,200원
모금액 초과로 초과금액 운영비로 집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