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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등으로 추위에 떠는 어르신들...

궁동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1,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00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77명)694,300
  • 참여기부 (2,930명)30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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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동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2002년 구로구청이 설립하고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문 지역사회복지 실천기관입니다. 지역주민의 욕구에 근거한 지역사회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사례관리 기능, 서비스 제공 기능, 지역사회 조직화 기능으로 구분되는 분야별 전문 사회복지를 실현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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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궁동종합사회복지관2024. 04. 11
어르신 10명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행

“역대급 한파, 난방비 폭탄 우려", “역대급 한파에 역대급 난방비 폭탄... 집집마다 비명” 연일 보도되는 뉴스를 보며 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겨울철이 걱정됐습니다. 특히 기초노령연금, 생계급여 외에 소득이 없는 어르신이 대부분이었기에,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어르신은 한파 속 추위를 감내해야만 합니다. 이에 복지관은 기존 이용자 중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난방용품을 전달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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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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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온도를 더하는 나눔

“어르신, 궁동복지관입니다.”하며 문을 두드리자 환한 얼굴로 어르신께서 반겨주었습니다. 난방용품을 전달하자 “아이고... 이렇게 좋은 걸 주셔서 어째?”, “난 뭐로 보답해? 줄 것이 없는디... 아이고”, “ 받기만 해서... 미안해요. 고마워요.”라고 말씀하시며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연일 상승한 고물가로 부담이 커진 식비와 난방비를 아끼며 견뎌내야 하는 추위는 더욱 혹독합니다. 집안에서도 옷을 여러 겹 껴입어야 했고, 그럼에도 가시지 않던 추위는 이불과 전기매트 덕분에 겨울을 버텨낼 수 있는 든든한 무기가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사랑과 관심이 모여 총 1,000,800원이라는 모금액을 달성하여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올겨울이 유독 따뜻하게 느껴지는 건, 모금에 동참해 준 모든 분의 온기가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해 준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