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이제 할아버지 김치도 못 담가주겠네

범안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3,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2,90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83명)662,600
  • 참여기부 (2,825명)291,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범안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저희 범안종합사회복지관은 범박동, 괴안동, 역곡3동, 옥길동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해소 및 저소득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 기관입니다. 항상 지역주민과 같이 상생하고, 주민의 가능성을 신뢰하고 지지하며,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실천하는, 사람 중심의 이웃공동체를 지향하는 복지관으로서의 비전을 가지고 전직원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역주민을 먼저 찾아가서 만나고,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복지사각 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성하여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주민과의 연대활동 및 지역기업,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범안종합사회복지관을 응원해주시는 후원자님들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항상 열심히 하는 범안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이제 할아버지 김치도 못 담가주겠네

부천시 범안동에 사시는 조O지, 한O영 부부는 올해 93세, 95세의 노부부십니다. 70년 가까이 함께 사시며 항상 손을 잡고 다니시는 노부부에게 요즘 걱정거리가 하나 있습니다. 아내가 몸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날은 추워지고 함께 늙어가지만, 할머니 걱정은 할아버지 반찬 생각 뿐입니다. “조금씩 사서 김치도 담가줬었는데 이제 할아버지 김치도 못 담가주겠네.” 높아지는 배추와 재료 값에 한숨은 더욱 깊어지는 상황. 이를 지켜보는 할아버지도 마음이 아프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나란히 걸으시는 조O지, 한O영 부부

나란히 걸으시는 조O지, 한O영 부부

밖에 나가기도 힘들어요

자전거를 타다 넘어지신 독거 어르신 84세 노O영 님은 엉치뼈 수술로 한 달 동안 입원했다 퇴원하셨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종일 누워 계시다가 일주일에 한 번 어르신이 사시는 영구임대단지 앞에 장이 열릴때만 겨우 나오셔서 찬거리를 사오시는데요. 수급비로 생활하며 지내시는 어르신은 날이 추워질수록 몸도 시리고, 회복은 더디기만 합니다. 어르신은 다가오는 겨울이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밖에 나갈 수가 없어요.” 건강이 회복이 되는 봄까지 기다려야 하는 어르신에게 따스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냉장고에 있다면 어떨까요? 다가오는 추운 겨울, 어르신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싶습니다.

최고의 반찬, 김치

독거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반찬이 있다면 단연코 김치입니다. 1년 동안 내내 먹을 수 있고, 어떤 음식과 먹어도 함께 먹을 수 있으며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어르신이 매일 약을 드시기 때문에 끼니를 거를 수 없습니다. 범안복지관에서는 매년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김치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정성이 담긴 손길로 추운 겨울 따뜻한 김치찌개 같은 마음을 전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최고의 반찬 김치

최고의 반찬 김치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범안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3. 10. 25 ~ 2023. 11. 25
  • 사업기간2023. 12. 13 ~ 2023. 12. 23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취약계층 김장 구입 47,705원x20명954,100
목표 금액95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