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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동짓날 팥죽 한 그릇 기운 어르신께 전해드려요!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목표 금액2,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2,83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2명)707,909
  • 참여기부 (2,796명)280,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프로젝트팀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는 정신적 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재가노인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더불어 건전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재가노인복지시설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따뜻한 그룻에 담아내는 동지팥죽

열두 달 쉼 없이 달리느라 애썼다고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는 긴 긴 밤 동지. 걱정과 근심, 불안을 없애주고, 희망 나이 한 살 따뜻한 그릇에 담아내는 동지 팥죽. 사랑을 먹는다. 나이를 먹는다. - 「동짓날 동지 팥죽」 중 서 윤 덕 시인 어르신들은 동지를 작은 설로 불렀다고 합니다. 동지에 팥죽을 쑤어 집 주위에 놓아두고 대문이나 문 근처 벽에 뿌려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팥죽을 나눠 먹으며 무병장수를 바라고 먹을 거리가 부족했던 시기 영양이 풍부한 붉은 팥으로 기력을 회복하고는 했습니다. 요즘 세대에게는 아주 옛 이야기가 되었지만, 아직도 어르신들은 동지에 대한 향수를 떠올리며 말씀하십니다. "내가 어릴 때 동짓날이면 어머니가 시원한 동치미에 새알이 송송 박혀있는 팥죽 한 그릇 저녁으로 주면 거기에 하얀 설탕을 더 뿌려서 먹고는 했지! 아직도 그 맛을 잊지 못해." 달달한 맛 때문인지, 어머니에 대한 추억 때문인지 알 수 없지만 어머니가 그러했듯 어르신도 자녀들을 키우며 보글보글 팥을 삶고 동글동글 새알을 빚어 팥죽 한 솥 뚝딱 끓여 가족, 이웃들과 나눠 먹으며 동지를 챙기셨다고 합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음식을 씹기 힘든 어르신,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도 팥죽은 안성맞춤!

경제적으로 어렵고 신체적으로도 불편하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은 이제 밥하는 것도 힘들어 된장 하나로 대충 때우는 식사에 나 먹자고 동지라고 돈을 들여 팥죽을 사지 못합니다. 모두가 가족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연시,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는 더욱 추운 겨울로 다가오는 12월. 한 해를 보내며 어르신들이 걱정과 근심, 불안을 없애고 다가올 새해 더욱 건강하실 수 있도록 후원자님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 모금기간2023. 11. 03 ~ 2023. 12. 03
  • 사업기간2023. 12. 18 ~ 2023.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동지팥죽 7,500원×300명=988,409원 (1,261,591원 자부담)988,409
목표 금액988,409

모금액 원단위 9원으로 카드 결제시 단말기 결제가 되지 않아 988,400원으로 결재. 이를 같이가치 담당에게 확인했으며 9원과 이자 1원을 합산한 10원을 이자 수입으로 기관 여입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