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932명)34,944,193원
- 참여기부 (5,650명)611,8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생활곤란자, 영세독거노인, 쪽방생활자, 노숙인 등에게 무료급식, 연탄나눔, 근로교육, 일터지원, 사회복귀 등의 따뜻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난한 민초들도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하며 나눔과 봉사로 함께사는 세상을 열어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연탄은 ‘생존 에너지’
“전국의 연탄 사용 가구가 얼마나 있는지 아시나요?”라는 물음에 “아직도 있나요?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라고 답하거나 “연탄 자체를 모른다”고 답하는 세대도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전국에는 7만 4천여 가구가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십니다. (2023 연탄은행 전국 연탄사용가구 조사) 연탄 사용 가구는 대부분 낙후 및 고지대 지역 거주자로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기름보일러 사용이 어렵습니다. 도시가스가 가능하더라도 전체 연탄 가구 중 86%가 수급·차상위·소외 가구로 경제적 어려움이 크며, 대부분 고령의 독거 어르신으로 근로 소득이 없어 기름보일러에 비해 저렴한 연탄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이런 이유로 연탄은 연탄 사용 가구에게 반드시 필요한 ‘생존에너지’입니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큰 연탄 사용 가구에게는 연탄마저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한 가구 당 겨울철에 필요한 연탄은 최소 약 1,000장으로, 겨울 에너지바우처 1인 가구 지원 금액으로 살 수 있는 연탄은 176장인 반면에 한 달도 때지 못하는 턱없이 부족한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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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취약계층에서 기후 및 에너지 취약계층으로
겨울이 다가오는 지금, ESG 사회경영 등 환경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많은 기업이 연탄 사용 가구에 대한 후원을 줄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연탄 사용 가구가 사용하는 연탄은 산업 발전용이 아닌 민수용 연탄으로, 대한민국에서 발생되는 한 해 온실가스 배출량 총 6억 7,960톤 중 0.07% 밖에 되지 않아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탄소 배출 결과에 대한 책임은 에너지 취약계층인 연탄 사용 가구의 몫이 되었습니다. 줄어든 후원에 경제적 부담은 더 커졌고, 기후 변화로 장기·가속화되는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는 연탄 사용 가구에게 끝 없는 전쟁의 반복입니다. 이제 연탄 사용 가구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넘어 기후 및 에너지 취약계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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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생존 온도를 지켜 주세요.
지난 겨울 연탄은행은 카카오같이가치 7,936명의 후원자님 덕분에 40,000,000원의 후원금을 모아 총 53,638장의 연탄을 218가구의 어르신들께 나눌 수 있었고, 그 덕에 어르신들의 겨울이 따뜻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동절기에도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을 모아 서울 전 지역 및 경기 일부 지역(과천시, 광명시, 고양시, 의정부시)의 연탄 사용 가구 240가구에 200장씩 총 48,000장의 ‘생존의 에너지, 사랑의 연탄’을 나눔하고자 합니다! 3.65kg의 작은 연탄으로 어르신의 체온을 36.5℃으로 따뜻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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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사용 가구 어르신들께 많은 관심과 함께 모금 동참 부탁드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
- 모금기간2023. 10. 19 ~ 2023. 12. 19
- 사업기간2024. 01. 15 ~ 2024. 03. 27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연탄 장당 850원 × 가구당 200장 × 240가구 (48,000장)35,555,99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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