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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식사가 아닌 생계를 위한 식사

다양한 건강식품, 보조제 등 건강을 챙기는 것이 당연하고, 영양소를 챙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일상인 요즘 건강이 아닌 생계를 위하여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98%는 수급자 및 저소득층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에 처해있고, 이 중 64%는 건강 상태 또한 만족스럽지 않다고 응답했습니다. 건강 상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식사와 적절한 영양소 섭취임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서비스 이용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이기에 건강을 위한 식사가 아닌 생계를 위한 식사를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혼자가 익숙한 삶

"외로운 사람들이니까 전화로라도 안부를 물어주면 좋겠어요." "대화가 필요해요."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어요." - 2023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인터뷰 중 -

복지관 이용자 중 85%는 주변에 기쁨과 슬픔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했고, 더 나아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응답한 이용자는 39%에 불과했습니다. 이처럼 많은 이용자가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이 어렵다고 응답했는데요. 복지관 이용자들은 사람을 사귈 장소도, 환경도 마땅치 않기에 홀로 지내며 정서적으로 고립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사회적 지지체계는 어디서 어떻게 구축이 되어야 할까요?

건강음료로 전하는 마음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상 장애인에게 '하루야채(건강음료)'를 통하여 건강과 마음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하루야채 지원으로 재가장애인의 건강을 챙기고, 음료를 전하며 정기적 안부 확인을 통하여 홀로 지내던 일상에 따뜻함을 전하려 합니다.

한 번의 모금이 건강한 한 모금이 되도록

여러분의 한 번의 모금으로 건강음료 한 모금을 선물해 주세요. 장애인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소중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