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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한 가장, 남겨진 가족에게 희망을!

사단법인 코로나19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
목표 금액1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43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14명)3,908,312
  • 참여기부 (5,224명)561,1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코로나19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

프로젝트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으로 부작용 피해를 겪고 있는 중증 및 사망 피해자 가족의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한 단체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우리 사회를 지키기 위한 백신 접종, 가정은 무너졌습니다.

2021년 2월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하여 우리는 사회와 공동체, 가족과 동료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정부 정책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가정은 지켜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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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경희 님 사연

저희 남편은 세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던 다정한 남편이었고 병치레 한 번 없던 건강한 사람이었습니다. 2021년 10월 4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했고 약간의 으슬거림 외에 별다른 증상 없이 한 달이 지나갔습니다. 사망 전날에도 평범하게 출근하고 회사 동료들과 저녁을 먹고 들어왔었습니다. 그러나 11월 5일 아침 소파에 쓰러진 채 의식이 없는 남편을 발견했고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새벽에 혼자 고통을 호소했을 생각을 하면 제가 아침에 조금이라도 빨리 일어나 발견했다면 치료는 받아볼 수 있었을까 하는 자책을 합니다. 다정한 남편을 잘 따랐던 어린 세 아이를 혼자 키우기 위하여 아르바이트를 하며 노력하고 있지만 현실은 너무나 버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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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 김수경 님 큰 따님 사연

저희 아버지는 2021년 8월 19일 모더나 백신 1차를 접종하고 접종 부위 간지러움, 구토, 소화불량의 증상을 보이며 식사량이 계속 줄고 있었습니다. 접종 병원에서 처방받아 약을 먹었지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2021년 9월 21일 아버지의 눈과 몸이 노랗게 변했고 큰일이 났음을 느낀 어머니는 아버지와 응급실에 가셨습니다. 하지만 그날이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날이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아버지를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담배는 평생 한 번도 핀 적 없으셨고 술도 멀리하셨습니다. 건강하셨던 아버지는 한 달간 치료를 받으셨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셨습니다. TV에서만 보던 일이 우리에게 일어날 줄은 몰랐습니다. 아버지는 50세라는 나이에 중학생인 저와 초등학생 여동생, 어머니를 두고 떠나셨습니다. 우리 가족은 아버지와 함께 살던 곳도 떠났고 타지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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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이남이 님 사연

저희 남편은 사업을 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여러 사람을 만나 영업을 하며 생계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 생활에 제약이 생기는 정부의 방침이 있었기에 제 남편은 백신을 접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2021년 9월 6일 화이자 백신 2차를 접종했고 9월 24일부터 가슴 압박감, 피로감, 소화불량 등 여러 통증으로 병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약물 치료를 하며 나아지면 수술을 진행하자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 치료를 이어가면서 몸 상태를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0월 26일 거리에서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 갔고 심정지를 6번 겪는 등 의식을 찾지 못한 채 떠나가셨습니다. 남편이 사업을 하면서 받았던 대출은 그대로 저의 몫이 되었고 저는 하루 아침에 감당하기 어려운 빚이 생겼습니다. 저는 남편이 운영하던 사업체도 접고 막막한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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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박은실 님 사연

43세의 저희 남편은 5살, 11살 두 아이 아빠였습니다. 건설업에 종사하여 백신을 맞지 않으면 현장 출입에 제한이 생겨 백신을 접종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9월 19일 모더나 백신 1차를 접종하고 가슴 부분이 불 타는 듯한 통증과 함께 귀에도 심한 통증이 있었고 병원에 내원하여 처방받은 약을 먹고 조금씩 완화될 무렵, 2021년 10월 24일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날이 되었습니다. 1차 접종 후 생긴 통증과 처방받아 먹은 약을 설명해 드렸으나 병원에서는 2차 접종이 가능하다며 2차 접종을 권장했습니다. 남편은 1차 후유증 때문에 2차 접종을 꺼렸지만, 가족을 위하여 접종을 했습니다. 2차 접종 다음 날 아침 8시경 남편은 고열과 오한, 근육통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괴로워했습니다. 바로 119를 불렀고 응급실에 도착해서 의료진과 문답하는 사이 남편은 심정지가 왔습니다. 남편은 끝내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영원히 떠나갔습니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가정 경제는 파산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수시로 아빠는 언제 오냐고 묻는 어린 둘째 아이의 물음에 가슴이 무너지고, 두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우리 사회 모두를 위한 행동이 개인의 고통으로 남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생계비 지원 6가정 * 744,902원4,469,412
목표 금액4,46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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