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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함께 잘 사는 지구촌을 만드는 우리의 이야기

발전대안 피다
목표 금액5,9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51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77명)1,117,100
  • 참여기부 (3,433명)750,100
  • 다음세대재단 지원금2,0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발전대안 피다

프로젝트팀

발전대안 피다는 사람이 꽃 피는 발전'을 꿈꾸는 국제개발협력 애드보커시 시민단체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국제개발협력, 그게 뭔가요?

지구촌의 수많은 나라 사이에는 발전 정도에 차이가 있고, 불평등이 존재합니다. 그 불평등을 해소해서 세상 사람들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미래를 만드는 일이 바로 ‘국제개발협력’이에요. 그리고 그 일을 생업으로 삼은 사람들이 국제개발협력 활동가들이죠. 깨끗한 물이 없는 곳에 식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우물을 파거나 수도를 설치하고, 병원이 없는 곳에서도 기본적인 보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인력과 시스템을 개선하고, 농부들이 생산량을 늘려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술을 전수하는 등 함께 더 잘 사는 지구촌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우리는 비영리단체, 공공기관, 학교 및 연구소 등 생각보다 다양한 곳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개발협력 커리어를 가장 많이 시작하는 곳은 흔히 ‘개발 NGO’라고 불리는 비영리민간단체죠. 개발도상국 현지에 나가서 직접 사업을 운영하기도 하고, 국내에서 현장을 모니터링하면서 관리하기도 하죠. 또 캠페인이나 모금을 통해 시민에게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는 일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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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라고 해서 '자원봉사'는 아니에요

"좋은 일 하시네요." 국제개발협력 활동가들이 자신의 직업을 소개할 때면 으레 돌아오는 반응입니다. 그리고 이런 질문이 따라붙죠. "그럼 자원봉사 같은 거 하시는 거예요?" '좋은 일', 그리고 '자원봉사'라는 개념의 덫은 국제개발협력 활동가의 일을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입니다. '봉사정신으로 일하는 사람'에게 많은 돈을 줘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굳게 자리 잡은 우리 사회에서 활동가들은 높은 업무 강도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임금을 받으며 일하고 있어요. 할 일은 많은데 사람은 적고, 외국과 시차에 맞추느라 이른 새벽까지 업무를 할 때도 많지만, 초과 근무에 대한 보상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좋은 일' 하는데 그 정도 헌신은 각오해야 한다는 거죠. 개발도상국으로 출장이나 파견을 가는 과정에 건강이나 안전이 위협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각자가 희생 정신으로 감내해야 합니다. 우린 '좋은 일 하는 사람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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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받는 지구의 미래를 지키는 ‘직업’, 국제개발협력 활동가

오늘도 지구 곳곳에서는 자연재해, 기후 위기, 식량 부족, 전쟁과 갈등으로 많은 사람의 평화로운 일상이 위협받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제대로 먹지 못하고,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고, 미래를 위해 교육받지 못하고, 인간답게 살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죠. 전 세계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오늘날, 개발도상국의 안정과 발전은 지구촌 모두의 안전과 평화와도 직결되어 있기도 해요. 서로를 살피는 지구촌, 그 일을 해나가는 국제개발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고 중요한 이유입니다. 국제개발협력 활동가들은 이러한 일을 생계를 위한 직업으로 삼은 사람이에요. 대가 없이 돕는 자원봉사와 전혀 다른 의미죠. 하지만 지금껏 ‘가난한 나라에서 자원봉사하는 사람’이라는 인식 때문에 국제개발협력은 생계를 위한 노동으로 인정받지 못했어요. 그리고 이런 인식은 곧 사람들의 국제개발협력 자체에 대한 생각에도 영향을 미쳐요. 국제개발협력이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우리 모두의 관심이 왜 필요한지, 우리 삶과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 더 잘 알리고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에 어려움이 많을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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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꽃 피는 국제개발협력 이야기

‘발전대안 피다’는 활동가들이 꽃 피는 국제개발협력을 위하여,

1. 한국 국제개발협력 활동가의 노동을 다룬 최초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합니다.

국제개발협력은 무엇인지, 국제개발협력 활동가는 대체 어디에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지, 활동가들의 목소리로 그려낼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2. 여러분을 초대하여 감독 및 활동가와의 시사회를 개최할 거예요.

관련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도 모셔서 활동가의 노동 인권을 이야기하고 함께 변화를 모색해 보는 자리를 마련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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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다큐멘터리를 통하여 국제개발협력 활동가들이 당당한 '노동자'로서 우리 사회에서 인정받고 자신의 노동에 합당한 몫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더 오래, 더 즐겁게, 그 누구도 뒤쳐지지 않는 지구촌을 위하여 일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고 싶어요. 지속 가능하고 평등한 지구촌을 위하여 일하는 활동가의 삶도 지속 가능하고 공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로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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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발전대안 피다
  • 모금기간2023. 11. 01 ~ 2023. 11. 30
  • 사업기간2024. 01. 01 ~ 2024. 06. 30
  • 영수증 발급기관재단법인 바보의나눔

본 모금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제작팀 운영_모집 홍보비 : SNS 유료광고 일 1만원*15일150,000
  • 제작팀 운영_회의비 : 식비 1만원*6인*5회, 다과비 5천원*6인*5회, 회의수당 5만원*6인*5회1,950,000
  • 제작팀 운영_회의실 대관료 : 5만원*5회250,000
  • 제작_인터뷰 사례비 : 20만원*5인1,000,000
  • 제작_자문비 : 20만원*2인 (2급)400,000
  • 제작_촬영,편집비 : 촬영 70만원, 편집 80만원1,500,000
  • 시사회_홍보비 : SNS 유료광고 일 1만원*15일150,000
  • 시사회_대관료 : 50만원*1회500,000
목표 금액5,900,000

자체 모금 또는 펀딩 캠페인 및 타 지원사업 등을 통하여 비용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자체 모금 또는 펀딩 캠페인을 진행하여 부족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공익성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외부 공모사업을 조사하여 필요 시 지원금을 신청함으로써 다큐 제작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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