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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 더하기+

코로나19 이후 일상은 회복됐지만, 어르신 삶의 불균형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2022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며 인간관계가 축소되었고, 고립사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였는데요. 고립사에 대비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65세 이상 노인의 수가 크게 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에서는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하여 노인 상담, 교육문화 프로그램 진행, 건강생활 지원 등을 진행 중입니다. 이중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르신 우울감 감소와 신체기능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부노인복지관 이용자 김영희(가명) 어르신께서는 “코로나로 복지관 못 나올 때 혼자 밥을 먹으니까 잘 안 먹게 되고, 하루가 너무 길었어. 복지관 다시 나오니까 사람들이랑 밥도 먹고, 운동도 하고 재밌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태극권 수업 수강 중인 박철구(가명) 어르신께서는 “집에 있으면 TV만 보게 되는데 복지관 오면 운동을 하니까 숨 쉬는게 훨씬 편해졌어.”라고 말씀하시며 만족감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다음 수업이 어디여?

동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교실, 세라밴드, 기초체력교실, 태극권, 필라테스, 요가 강좌가 있습니다. 강의실마다 필요 물품이 준비되어 있다면 더 좋겠지만 기관의 한정된 자원으로 강사비를 우선 사용하다 보니 노후된 운동매트는 항상 후순위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사용한지 8년이나 된 낡은 운동매트지만 그마저 개수가 부족하여 이곳 저곳 옮겨 다니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건강을 플러스+

오래 사용하여 낡고 개수도 부족한 운동매트와 운동에 필요한 도구인 서클링을 구입하여 어르신들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건강한 노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건강 플러스를 함께 응원해 주세요.